진짜 정말 진심 모르는 애들이 있다는게 존나 신기하다........
아니 편평도니 뭐니 어려운말 다 거르고
정말 쉽게 설명 해 줄께.
1.스티커를 하나 사보자.
2. 그 스티커를 떼서 농구공에 붙여보자.
3. 깔끔하게 붙어? 사이즈가 아주 작으면 가능하겠지만 조금만 커져도 쭈글쭈글하게 겹쳐지며 붙겠지??
자 이제 그럼 깔끔하게 공에 붙어있는 스티커가 있다치고
그걸 떼서 a4 용지로 옮긴다 생각해봐
어케 되겠어?
깔끔하게 딱 붙을까?
아니지. 쭈글쭈글 불룩불룩 하게 붙어 있을꺼 잖아.
그래 그거야
둥근 모양에 있는 무언가를 떼서
완벽하게 평면으로 옮겨 놓는것 자체가 불가능해.
불.가.능.
가장 오차를 줄 일 수 있는 방법은 세모 모양이나 특정 모양으로
아주 잘잘하게 잘라서 붙이는 방법이 있지. 하지만 그것두 오차를 줄이는 방법일뿐
완벽하게 100% 옮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
그래서 평면으로 지구본을 옮겨보면 만든 사람마다 측정하는 방식에 따라
크기가 다 다른거야. 100% 똑같이 만드는거 자체가 불가능하단 말이지 (스티커 생각해봐)
그러니 평면도로 옮긴 세계 각국의 크기가 달라 보이는거고
만든 사람마다 다~~ 조금씩 차이가 생기는 거지.. (땅의 크기가 크면 스티커가 그만큼 커지니까 쭈글쭈글한 곳도 엄청 많아 지니까)
이게 뭔 음모론이니 뭐니 어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좀 ㅠㅠㅠ
머가리를 몸통 다리 머가리 구분하는 용도로만 쓰지말고
생각이라는 걸 하는 것에도 쓰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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