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강원랜드 왔다가 여자꼬셨다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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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도박중독같은건 아닌데 

1년에 1회 딱 50만원만 잃는느낌이지만
재미보러 지금까지 5~6번정도 갔었는데

저번주는 일이 풀렸는지 

난생 처음 땄는데 

후 환전한 금액이 700만원 좀 넘더라

예약해놓은 호텔 갈려고 주차장 걸어가는데 

어떤 통통해보이는 여자가 접근하더니 

저기여 오빠 저 집에 갈 차비가 없는데 
돈좀 빌려주세요 라고 하길래 

그냥 5만원권 두장을 주니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더니 제 갈길 간듯했는데

뒤 돌아보니 나 따라오더라

느낌 샤해서 멈춰서서 기다렸더니 
다시 내 앞에 와서는

저기여 오빠 사실 저 갈곳도 없는데
소주한잔 사주실수 있나요?
지금 많이 외롭거든요 라길래 


얼굴을 자세히 보니 아 존나 귀엽네 ㅋ


그래요 그럼 나도 좀 적적했는데

읍내 횟집가서 한잔하고 
자기 마땅히 갈곳도없고 
재워달라길래 


어짜피 나도 그즘이면 좆이 뇌를 지배한 상태고 

예약해놓은 숙소와서 여자 먼저 샤워하고 

나도 샤워하고 나왔더니 

존나 섹시한 자세로 침대에 엎드려 있더라 




그나마 그녀의 마지막 자존심의 보루 팬티만 입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