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마늘밭 알바갔다.
아침 7시부터 오후5시까지.
아는형소개로 팀짜서 4명같이갔다.
대구에서갔는데 출퇴근 1시간씩 총2시간 걸리더라.
하루일당 20만원에 내차로 이동해서 난 기름값 5만원 더챙겨주더라.
우리가하는일은 아주매미들이 마늘캐놓으면 우린 1톤 트럭에 가득실어서 건조장에가서 틀에다가 빨래 널듯이 사진처럼 널면된다.
1톤차한번 실고 너는데 1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하루동안 5번 날랐는데 창고에 마늘 널때는 그늘이고 대형선풍기가 있어서 그나마 일하기 괜찮은데 트럭에 마늘 실을때는 땡볕에하닌깐 더워 죽는줄 알았다.
아주매미들은 하루종일 땡볕에서 마늘캐는거보닌깐 대단하더라.
젊은 베트남처자들도 많더라. 여자들은 일당 12만원 받는다더라.
지금부터 한달간은 일계속있다고해서 계속출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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