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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거주.. | 24/06/27 01:29 | 추천 27

앞으로 "한녀 혐오" 그 자체가 사회적 정론이 될거임.jpg +8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37796771


앞으로는 페미가 아니라 20.30대 여자 그 자체에 대한 혐오가 생길거임.

나치독일 시절 유대인 혐오도 아니고 한국같은 민주주의국가에서
20.30대 한국여자라는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가 사회적으로 자리잡힌다는게 말이 되나? 너무 현실성 없는 얘기 아닌가? 싶겠지만..


이미 대형 커뮤에서 중국인 혐오에 대한 여론을 보셈.

일베는 말할것도없고
디시 펨코 루리웹 웃대 온갖 커뮤들 심지어 오프라인에서도 좌.우파를 안가리고 짱깨가 일상적인 표현이고 중국인은 모두 쏴죽여야 한다느니 착짱죽짱이라는 말이 엄청난 추천을 받음.

인종차별은 나쁜 것이다,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조차도 짱깨혐오는 아무 거부감없이 받아들임.
성급한 일반화 같은 지적도 별로 나오지 않음. 분명히 13억 중국인 중에 좋은 사람도 있을텐데 말이지.

 

즉 암만 자유니 인권이니 평등이니 듣기좋은말로 포장해도
본인, 본인의 가족, 본인이 속한 사회집단에 진짜 위협으로 느끼는 대상에게는 한없이 잔인해질 수 있는 게 바로 인간이란 거지.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붕괴 + 남성 탄압이 정말 찐하게 몸으로 와닿기 시작하면  페미를 넘어서 20.30대 여성 그 자체에 대한 혐오와 증오도 짱깨혐오와 마찬가지로 사회적 정론이 될 거임.

아니, 지금의 짱깨혐오 '따위'는 저리가라 할정도로 20.30대 여성혐오는 더 커질걸? 솔직히 일상에서 짱깨.좆족보다 20.30대 여성을 볼일이 훨씬 더 많을거니까.

20.30대 한녀 혐오가 공중파나 메이저 정치권에서는 직접 언급하지 못해도 (언론,정치마저도 20.30대 한녀들에게 먹혔으니)
친구들이나 지인들끼리 술마시면서는 공공연히 말할 수 있는 '정론' 정도로 자리잡히겠지.

 

 

 


실제로 그런 과거가 있었지.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같은 말이 지금 틀딱들이 젊은 시절이었던 80년대까지만 해도 정론이었음.

노무현조차 대놓고 남자라면 가정용 오솔길용 뺑뺑이용 여자 셋을 두어야 한다는 말을 자서전에 적을 정도였고..

노무현보다 윗세대 사람인 박정희나 김대중은 뭐 말할것도없지.  팩트여부를 떠나서 김대중 여비서니, 박정희 여대생이니 이런 드립이 왜 아직도 인구에 회자되고 있겠냐?

어디 조선시대 역사책에서나 나오는 얘기도 아니고

불과 몇십년 전 얘기, 불과 우리 한두세대 앞 얘기임


현대 한국이 조선시대 수준의 여성에 대한 인식으로 돌아간다고 하면 개소리겠지만
'틀딱들이 젊은시절이었던 시기의 인식' 정도로는 돌아갈 수도 있어 보이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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