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일반적으로 급발진 영상을 보면 도로에서 인도로 들어와 바로 건물에 쳐박게 되는데
이 차량은 인도를 직선으로 달려버림. 마치 사람을 타겟으로 달리는 느낌.
3. 경적을 울렸다는 증언이 없음
내가 의심되는 건 마누라가 동승했었다는 것과
몹시 침착해 보이는 듯한 그 마누라의 행동을 보면
정말로 전조 증상 없이 급박하게 일어난 일인가에 대해 의문이 생김.
또 이건 편견이긴 하지만, 내 경험 상 성질 더러운 버스기사가 너무나 많았었음.
아마 부인과의 다툼으로 홧김에 죽자는 생각으로 간 것이 아닐까?
이게 내 추측임. 모든 건 추측이고 영상 또한 해석을 잘못했을 수 있으니
알아서 판단 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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