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평누도 분리한 것도 북한이랑 국지전 대비한 조치같다. +6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44218674

결국 천공 말대로 북한이랑 전쟁 한판 하려는 것 같은데

지금 시끄러운 우크라이나 전쟁같은 전면전이 아니라

2010년대 돈바스 전쟁처럼 평누도에서만 국지전 하려는 생각인듯.

경기 북부가 경기도일때 국지전 발생시 수도권 전체가 불바다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경기 북부를 평누도로 분리시키고 평누도 국지전이 발생하면 그나마 충격 여파가 덜함.

그리고 대다수 수도권 사람들은 평누도를 버리는 카드 정도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일상 회복도 빠를 것임.

나중에는 지금 북한이 점령중인 경기도 개성시 처럼 생각하겠지.

이런 현상은 현재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러시아 점령지들을 그냥 버리는 카드로 생각하고

전쟁이 끝나기만 바라는 심리에서 잘 나타남.

북한도 전면전은 부담되니까 대북전단 등 이런저런걸로 꼬투리 잡고

평누도만 공격해서 국지전으로 북한 체제 결속 노릴 것 같다.

지금 남북한 집권세력이 공통적으로 전쟁으로 국면전환이 필요한 정치상황이라

어쩌면 이미 윤석열이랑 김정은이 국면전환 목적으로 평누도 국지전만 하자고

뒤에서 서로 합의 다 끝낸 상황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