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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다합으로 장기 여행 다녀온 여자는 걸러라
다합? 그게 뭔데? 이런 사람 있을수 있는데 지금 내가 하는말 잘들어둬라
이집트에 다합이라고 있다. 이집트하면 피라미드부터 일반적인 관광지는 카이로에 다 있자나
그런데 다합이라는 곳이 요즘 한국 여자들 사이에서 엄청 유행하는 곳이 있음.
카이로에서 8시간정도 차타고 가야하는곳인데
이곳이 뭐 말은 다이빙하는 사람들이 모인곳이라는데(한국인들)
가보면 아무것도 없고 집이랑 바다밖에 없음
그럼 거기 가서 뭐하냐?
거기서 그냥 모르는 남녀가 섞여서 놀면서 낮에는 다이빙하고 밤에는 밤새 술먹는거임.
그런데 술만 먹겠냐?
낯선환경, 술, 이성, 장기간 타지생활로 인한 외로움... 뭔지 감이 오지?
물가도 싸고 날씨도 따듯하고 한번 들어 오면 다시 나가기도 어렵고
주변 반경 몇십 km 몇시간 거리 전부 아무것도 없는 작은 시골 마을에 20대 남녀가 고립되어있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대부분 거기 가는 사람들은 한달이상 체류한다. 말그대로 여행자들의 블랙홀이지
한달 계획으로가서 비자 연장하는사람들도 수두룩 함.
내말이 거짓말 같으면 인스타나 오픈체팅방 조금만 찾아봐라 그럼 다양한것들을 볼수있다
이걸본다면 니들은 양양 2박3일로 다녀온 여자는 진짜 천사로 보일거다.
양양은 걍 인스타 좋아하는 일반인도 많이 가는데ㅋㅋ
내가 워홀 거른다 이런소리 극혐하는데
다합은 진짜 워홀의 수준을 초월한 짐승과 본능만 존재하는 현장이라고 보면 됨.
워홀 간 사람들은 명목상으로는 알바라도 열심히 했고, 거기서 영어 공부라도 한다고 핑계라도 댈수 있지,
다합은 그냥 목적자체가 1달~1년동안 죽치고 가서 놀고 떡치고 놀고 떡치고 무한반복이라;;
여자들 여왕벌 놀이 최적화된곳이 다합이고, 여기 놀러올 정도면
현실에서 일반 직장생활 못하는 사람일 확률이 상당히 높음.
물론
워홀도 걸러라 여자들 가뜩이나 외로움 많이타서 그거 채우려고 남자 쉽게 만나게되고
타국에서 아무도 날 못알아보는 환경에서의 해방감과 우리가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서양남의 이목구비를 보면 그냥 눈 뒤집혀서 자동문수준임
오죽하면 한국여자들 맛집으로 소문나서 그걸 이용해 먹버하는 양놈들이 생겼을까.
근데 다합은 그 상상을 초월했음.
궁금하면 유튜브에 다합 검색해서 거기 사람들이 뭐하고 지내는지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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