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후반 섹시한 비디오가게 미시누나 아직도 생각난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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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후반 난 좆중딩 좆고딩
지금보다 구라안치고 10배 잘서고 10배 성욕이 강하던 시절이었지
우리동네 비디오가게 부부가 했는데
남편보다 부인이 가게 보는날이 더 많았슴
30대 초중반으로 보였는데 봅 부터 가을까지 유방 허벅지 존나 노출시키는 옷만 입어서
비디오 빌리러 갈떄마다 항상 발기되 있었다
높은데 있는 테잎 꺼내달라고 하면, 플라스틱 파란 의자 하나 놓고 밟고 올라가는데
엉덩이가 바로 내 얼굴 앞에 위치해서
막 엉덩이 만지고 그랬는데, 막 웃으면서 하지마 아저씨한테 혼나
그정도 였지 펄쩍 뛰며 성추행 어쩌구 그런 반응은 하지 않았다
한번은 테잎 반납하러 갔는데 문 닫혀 있어서 입구에 반납기안에 넣고 유리문 사이로 살짝 봤는데
안에 쪽방에서 여자 허벅지가 막 올라갔다 내렸갔다 하는 모습이 보여
이게 뭐지? 하고 막 보는데 쪽방문 열리고 남자 부랄 덜럴거리며 나오는 모습이 보여
냅다 튀어서 전신주 뒤에 숨에 봤는데 바로 옆 블록 과일가게 아저씨가 나오더라
그래서 나도 어쩌면 섹스할수 있을거 같아서 
비됴 빌리러 갈떄마다 섹드립 하고 엉덩이 만져주고 , 저 쪽방에 들어가고 싶다 노골적으로 말했는데
끝내 거부하더라
고2 여름방학 끝나고 어느날 가보니 폐업하고 레코드 가게로 바뀌어있었슴
그 누나는 지금 할매가 되어있겠지만
내 사춘기의 영원히 있지 못할 기억을 선사해준 그녀가 행복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