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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비 | 24/08/26 23:56 | 추천 36

유럽 라이프에 대한 환상을 깨주는 실체를 알려준다...........SSUL +29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48496811




유럽 대도시, 가서 보면 예쁘지. 근데 그게 전부임. 보기만 좋음.

서유럽 도시 대부분이 300년 400년된 곳이라 지하철 못만듬, 지하공사 못함, 고층건물 못지음,

전통 건물 규제 있어서 새 건물 못지음. 리모델링, 재건축도 못함.

지하철이 없으니 대중교통은 오로지 버스, 트램. 

도시 과밀화때문에 자차 허가 안내줌. 개발 자체를 못하니 주차자리도 없음.

서양 대도시 시내에 사는애들은 백이면 백 평생 뚜벅이 OR 오토바이 인생 살아야함.   

도로도 300년전 마차길 그대로 쓰는곳이 많아서 울퉁불퉁 모자이크 타일 도로가 대부분. 

도시 조례 자체를 건축, 개발 자체를 일절 못하게 막아놓음.

땅파면 수백년전 썩은 하수구, 하수도 발견됨, 수백년전 지하묘지 카타콤 발견됨.

시내 한복판에 300년된 벽돌집에서 아둥바둥 살아야함.

파리 한복판에 있는 하루 200만원짜리 호텔도 마찬가지. 건물 자체가 300년된 건물이라 썩은내 진동, 좆구림.

이게 싫으면 도시를 떠나서 도시 근교 가서 살아야함. (우리나라 타운하우스같은)

근데 거기는 거주 환경은 쾌적한 대신 대도시의 인프라 (병원, 식료품, 문화생활)가 없음. 밤되면 불끄고 자야함.

시내에 직장 있는 애들은 출퇴근만 2시간걸림. 


에어컨도 불법임. 여름 내내 선풍기 하나로 버텨야하는 병신 국가.

도시 자체가 전통에 매몰되어있다보니 생산성이 하나도 없고 과거의 유산, 관광산업 하나로 근근히 버티고 있는 실정.


관광객들 입장에서는 어차피 자차 끌고다닐 일 없고 관광버스 타거나 뚜벅이 여행도 낭만이라고 좋다고 싸돌아다니니까

거주민들의 좆같음을 모르고 그저 옛날 모습이 멋지다, 아름답다 감탄을 남발하지만 

실제 거주민들은 사는게 사는게 아닌 수준임. 



도쿄,서울,상하이급의 고도의 산업화, 기술자본, 현대화가 이뤄진 최첨단 메가시티가

서유럽 통틀어서 단 하나도 없음.

도시 하나에 기능, 효율, 주거, 문화, 관광, 하이엔드, 기술, 자본을 이빠이 우겨넣은 도시가 유럽에는 전무함.

영화 한편 보고싶어도 1시간씩 시내로 들어가야함. 서울은 버스 하나타고 정거장 몇개 가면 극장이 하나씩 있음.


유럽에서는 아무리 돈 많아도 저걸 한번에 누리고 싶어도 누릴수가 없음.

그러니까 걔내들은 외진곳에 오래된 저택 사서 정원꾸미고 파티하는게 유일한 인생의 낙임. 


도시 야경, 한강, 먹자골목, 12시 새벽에도 시끌시끌하고 활력 생기 넘치는 골목  이런거  유럽애들은 평생 없음.

유럽 애들이 괜히 일본 한국 와서 놀라고 가는게 아님.

특히 북유럽이나 이태리에서 살던 애들은 평생 테헤란로 같은 고층빌딩 태어나서 한번도 못보고 자란 애들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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