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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비 | 24/09/15 23:47 | 추천 38

옛날에는 우울증이라는 병 자체가 없었다...............SSUL +13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50778740

옛날에는 우울증이라는 병 자체가 없었다.

사람들이 어느날 우울한게 병으로 간주 될수 있다는 개념을 알게 되니까 우울증 환자, 우울증 호소인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남.

속으로 '나는 우울해, 우울하니까 병이야, 나는 병자야, 나는 병신이야' 하고 끊임없이 자기세뇌, 자기 암시를 걸어버림.

그렇게 멀쩡한 사람이 자기세뇌 덕분에 병신이 되는 원리.






이 반대의 사례가 홧병인데, 미개한 조선 한의학에서 화를 잘내면 병이 걸린다고 홧병이라는 가공의 개념을 만들어냄 ㅋㅋ

그래서 우리 윗세대까지만 해도 홧병이라 휴직하거나, 병원간다고 하면 가서 치료받으라고 걱정해주던 시절이 있었음.

근데 정작 전세계에 홧병이라는 개념이 존재하는 곳은 한국이 유일함 ㅋㅋ,

그래서 현대의학에서 각종 최첨단 기기로 홧병의 실체를 밝혀보고자 했으나

별도의 특이점은 없고 그냥 화가나고 억울하니까 답답한것 뿐이지, 답답한걸 병으로 부를 수 없다고 결론 내림. ㅋㅋㅋ


우울증도 마찬가지임 ㅋㅋ

그냥 슬프고 우울한건 병이 아니라 감정 상태임,

슬프고 기운없으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한게 당연한거지 이걸 가지고 병이라고 하면 병신인거다....



우울증이 병이면 홧병도 병이고 기쁨병도 병이고, 외로움병도 병이고, 배고픔병도 병이고, 겁많으면 무서움병도 병이겠네,



결국 인간의 생각, 마음가짐, 관념이 만들어낸 가공의 개념이 우울증임.

만약 우울증 환자들이 우울증이라는 병이 존재한다는 개념을 모르고 살았다면 이들은 행복하고 평범하게 살아갔을 텐데.

사실 대부분의 정신과 병들이 이런식으로 만들어짐. 의사들 돈벌이 목적으로 억지로 병을 만들어서 정상인을 병신으로 만드는 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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