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조선No맛) 갈은무 닭튀김 먹고왔다 이기 #53 +4

오늘은 비도오고 서늘해서 육수충 살거같다 이기

여기 또 옴

남쪽출구로 나가보니

어제 말한대로 오늘은 자마시 투표일이라 여기서 선거유세하던 새끼들이 없다 이기

그냥 쭉 뚫려있다. 이게 평소 모습이지


 

어제 본 여길 가보자 이기

일단 하나 피고

오오쯔까 사유리라

김건희 여사님 옆에 세워두면 닮았을거 같기도 하다 이기

일본 정치인들도 얼짱들 내세우는건가?

들어가보니 술집이라 그런가? 주방 내부 위생상태는 그닥 좋질 않더라

갈은무 닭튀김을 시켰고 가격은 600 + 100 해서 700엔임

가게엔 유니폼들이 많이 걸려있었고

술집답게 술병들 많이 놔둬서 사람들 호기심유발해서 하나시켜보게 만드는 상술을 펼치고 있더라

가격들은 꽤 싼듯

 

빨간색은 페이페이결제고 옆에 녹색은 위챗.

한자가 중국식인거 보니까 중국 손님들 많은듯

자 먹어보자

오!! 주방위생상태 신경 쓰는 게이들한텐 추천을 몬하겠지만 그런거 신경 안쓰는 게이들한텐 여기 카라아게 먹어보라고 하고 싶더라 이기

지난번에 여기서 먹었던

기본 850엔. 돼지고기국 곱배기 해서 950엔 냈던 할매가 하던 것보다 싸고 맛있노

다먹고 업무슈퍼 장실에 가니깐 이런게 있더라 이기

일본에도 이런 가정용쓰레기 버리고 튀는새끼들 꼭 있다

명태 마요네즈가 세금포함 645엔이라...

내가 예전에 얼마나 싸게 샀는지를 알게됐다 이기

피자 패밀리사이즈? 한국식 패밀리사이즈말고 일반 패밀리사이즈 만한 크기에 닭강정 가득차있더라 이기

여기선 이만큼만 삼

 

그리고 오랜만에 마찌다 동키호테 왔는데

라면 있던 자리에 라면들은 옆으로 치워지고 술로 채워놨노

비오는데도 축제한답시고 북치고 장구치면서 춤추더라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