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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 24/09/26 13:09 | 추천 25

틀딱 혼자 파리에 갔었다..JPG +12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51992453




올해 1월달에 파리올림픽이 하기전 런던과 파리에 다녀왔었다. 그때 생각이 나서 사진 몇개 올려본다 ㅎㅎ



런던에서 넘어온 파리.. 오자마자 에펠탑이 노무 보고싶었다.

에펠탑하면 자주 보이던 골목끝... 그래도 에펠탑은 밤에 보는게 멋있었다.




몽마르뜨언덕에서 찍은 사크레쾨르성당... 상상속의 몽마르뜨 언덕보다 꽤 높은곳에 있었어서 한참을 걸어 올라갔었다.





테르트르광장... 캔버스에 그림그리는 사람들로 가득차있었고 홍대스러운 분위기가 났었음.

평소 메말라있던 내 감성이 조금이나마 말랑해진 느낌이었다.




오르세 미술관.. 남들 다 찍길래 나도 찍었는데 알고보니 과거에 오르세미술관이 기차역이었다고. 그 시계라고 함.




밀레성님의 유명한 그림... 






몽글몽글 해지는 고흐의 그림...




유명한거 몇작품. 고흐 작품을 많이 찍음. 실제로도 인기가 가장 많았음.

마지막꺼는 인기도 가장 많았고 감명깊어서 한국에 와서 따라그림.







이렇게 멍때리고 계속 보고있더라... 나는 잠깐 1~2분만 보고 지나감. ㅎㅎ






런던에서 버렸던 입맛을 파리에 와서 되찾은 느낌이었다.

첫 식사로 기억하는데 맨위는 푸아그라. 짭짤하고 묘한향이 나는 버터에 가까움.

맨 아래는 얇은 사과로 만든 애플파이. 





이집트에서 가져왔다는 콩코르드광장의 오벨리스크





샹젤리제거리 걷다가 찍은 루이뷔통 건물... 위압감 있더라. 역시 명품의 도시..





개선문... 프랑스혁명때 유명인들 이름이라고 함. 밑줄 쳐진건 전사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




루브르 박물관에 와봄...




환산 불가능한 가격이라는 왕관.... 다이아랑 4대보석으로 치장됨.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 사람들을 따라가보니 목적지는 그곳이었다.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확대해서 보니까 오래된 그림이라 그런지 미세하게 쩍쩍 갈라졌더라...

이 방에는 소매치기가 특히 많다고해서 지갑 꽉 쥐고있었다 ㅎㅎ

감시하는 사람들은 한 3명정도 있었다.




멀리서 보면 기자회견 하는줄 ㅎㅎ




승리의 니케 여신상... 




밀로의 비너스상...




런던 대영박물관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이집트에서 아주 싹쓸이 해왔나봄...





유명한 조각상... 조각에는 딱히 관심이 없어서 이것만 보고 나옴.






분위기 있는 길거리 카페들...







600만명의 사람뼈로 만든 길.. 1km 이상 됐던걸로 기억함. 사람도 많진 않았고, 생각보다 무섭진 않았음.









파리 디즈니랜드... 홍콩 디즈니랜드 크기정도로 좀 작은편이었음. 마지막에 해주는 드론쇼는 꽤 볼만하더라.






퐁피두센터.. 현대 미술엔 딱히 관심이 없어서 호다닥 보고 나왔었다.






옹플뢰르.. 파리 주변 소도시인데 볼만함. 파리와는 또다른 느낌




몽생미셸인데 섬 안에 오래된 수도원이 있었다.




해리포터 느낌 나는 골목...





오래된 옥상정원.... 가이드가 설명해준거 대부분 까먹었당




노트르담대성당... 2019년도 화재때문에 공사중이라 먼발치에서 볼수밖에...




베르사유궁전 정문.... 아침햇살 받아서 금색으로 빛남 ㄷㄷ

일부로 의도하고 설계한건가...






수없이 많은 방과 방마다 가득찬 미술작품들...




유명한 거울의 방. 세계 1차대전의 평화조약인 베르사유 조약을 여기서 맺음.




몽파르나스 타워 위에서 찍은 마지막날 밤의 파리야경....




언제 갈지 막막한 지도... ㄷㄷ



런던은 떠나자마자 다시 오고싶은 마음은 딱히 안들었는데 파리는 몇번이고 가고싶은 맘이 든당.



다들 좋은 하루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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