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안듬.
중장년층 취미인 골프 자전거 테니스 헬스 이런거는 돈이 많이듬.
골프뽕 ㅡ 회원권가격만 싼게 수천, 라운딩피에 장비값하면 돈없으면 시작도 못함.
테니스 ㅡ 의외로 이미지에 비해선 초기장비값제하면 돈이 덜드는데 이것도 동호회 활동같은거 하면 월 수십은 깨지고 체력적으로 쉽지 않음.
자전거 뽕 ㅡ 최소 수백 ㅡ 천만원 듬.
헬스 ㅡ 그나마 비교적 덜들긴하는데 그래도 헬스장 이용료, 영양제, 이런거 따지면 적게써도 월에 10만원 정도는 들고 힘과 시간이 많이 듬. 젊은놈들 고인물 눈치봐야함 + 늙어서 힘듬. 노령연금 수급으론 불가
젊은 놈들에 비하면 기운도 딸리고 솔까 쇠질할 힘도 없음.
등산 조깅 등 ㅡ 이것도 등산복은 그나마 일상복산다고 생각하고 하면되는데 늙어서 힘듬. 동호회 입뺀 나이에 체력 떨어져서 등산도 무리고
노령연금으론 등산후 마시는 막걸리값도 내기 빡셈. 런닝 같은건 딥하게 가면 대회 출전도 하고 해야 하는데, 그런거 할 정도면 돈 꽤 많이 들고 힘듬.
ㅡ
국뽕, 정치뽕 ㅡ 핸드폰이나 컴퓨터 한대로 할 수 있음. 뭐 배우거나 새로 공부하는게 아니라
수년째 한 소리 또하고 한소리 또하면서 본인의 발전에는 아무런 밑거름이 안되겠지만
돈이 없기 때문에 취미삼아 할 수 있는게 그거 밖에 없음.
가난하고 늙은 병신들일 수록 국뽕이랑 정치뽕 존나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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