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쉬는날이라 여친 집에 데려다주려고 손잡고 골목길 지나는데
내가 실수로 골목에서 담배피는 남자애 쳤나봄..
뒤에서 어이어이 그러길래 속으로 아시발.. 내가 아니길 간곡하게 바랬는데 죶같은건 귀신같이 드러 맞는다고 역시나 나더라..
남자 셋이었는데 얼추 평균키 180후반정도로 보였음
나한테 다가와서 셋이서 나를 둘러 쌓더니
"너 때문에 옷 지저분해졌는데 이거 어떡게 책임질꺼냐고 묻더라"
찐따답게 쭈뼛쭈뼛 거리면서 고개숙이고 있으니까
세명중에서 한명이 내 여친 손 낚아 채더니
그럼 여기 여자한테 " 너한테 당한 옷값 상냥하게 받아 내야겠는데?"
하고 셋이서 내 여친 어깨동무 하더니 그 자리에서 골목에 있는 모텔로 들어갔음 ..
내가 할 수 있는거라곤 가지말라는 마음속의 외침 뿐이었어
내 인생에 그녀가 전부였는데.. 오늘 낮 13시정도에 카톡 왔음
"앞으로 연락 안했으면 좋겠다"라더라..
정말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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