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https://www.ilbe.com/9980056319
글올린지 꽤 됐는데 아직 2추천... 묻히나...ㅠ
터널 지나는데 뭔가 보인다
응 무현
ㅠ_ㅠ
3일 밤낮을 운전하다 결국 연료가 다 떨어져 멈춘 차
똑똑똑똑똑똑똑똑똑
자다가 시끄러워 튀어나온 사장
가스 좀 주쇼...
남:지금 시간이 몇신데 내일와 미친년아
창문을 닫으려는 주인을 말리는 주인공
여:제발요...
남:아니 내일 오랑께??
즙짜기까지 하며 '사정'해 '보지'만 사장은 가차없다
이때, 좌절한 주인공의 어깨에 누군가 손을!!!!
휴가중인 군인... 휴...
재규:왜그러쇼?
여:지금 꼭 운전해야되는데 사장이 늦었다고 연료 안 줘요징징징...
재규:이런 주인 써글것을봤나
재규:탕탕탕!! 나와보쇼!!! 탕탕!!
군인이 달라하니 쫄아서 줬나보다ㅋㅋ 연료까지 넣어주는 보빨재규
재규는 휴가 복귀중이었는데 안그래도 무서웠던 주인공은 재규를 태워주기로 한다
재규는 좀 편해지니 신발까지 벗고 앉아있는 상태
재규와 이야기를 하다보니 마음이 좀 안정된 주인공
그러다 이상한 것을 발견...?
?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다
갑자기 핸들을 확 꺾어버리는 주인공, 놀란 재규도 핸들을 잡는다
재규:왜그래?
여:씨발방금 앞에 뭐 못봄?
재규:개지랄이야 암것도 없었는데
다시 무언가를 본?
이번엔 아주 대놓고 받아버리려는 주인공
다시한번 재규가 핸들을 제어한다
분명히 앞에 아무것도 없었다고, 너같은 김여사랑 더이상 같이 못가겠다고 내리는 재규
안돼...
제발 가지마ㅠㅠ 무서워
갈등하는 재규?
응 개솔
아까 벗어놓은 신발~
좌절에 좌절에 빠졌다
너무도 무서워진 주인공은 엄마 목소리가 듣고싶어 집으로 전화한다
중년여자:누구세요?
(? 식모인가?) 저 거기 집 딸인데 엄마 좀 바꿔주세요
중년여자:여기 부인님은 병원에 계십니다
여:병원? 왜 병원에 있어요?
중년여자:며칠 전 따님이 죽고나서 신경쇠약에 걸려 병원에 가셨습니다
딸은 난데...??
!!!!!!
그렇다
주인공은 이미 며칠 전 타이어 사고 때부터 죽은 상태였던 것이다
이제 무언가 초연해진 주인공... 그동안 자신을 끈질기게 따라다녔던 무현의 정체도 무엇인지 어느정도 알아챘다
이젠 아예 차에 타고있는 무현
까꿍
저승길 동반자를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주인공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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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ㅁㅈㅎ
대단하지 않냐?
1959 그 옛날에 이런 드라마를 상상하고 기획했다는게.
저 시절을 보면 저렇게 미국의 힘은 이렇게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리드하기 시작했다.
링ㅈㅎ
+ 병신새낀가? 저작권 있는 영상에 일베 워터마크 쳐박아둔거 보소 ㅁㅈㅎ
환상특급이 기괴하고 볼게 많았다 어메이징 스토리는 신기한 소재 위주였고 초딩때 주말엔가 해줘서 맨날 보려고 기다렸지
링ㅈㅎ
링ㅈㅎ
환상특급은 참 참신한 얘기가 많더라
링ㅈㅎ
환상특급에 모티브를 얻어서
일본애들이 제작한 게 울트라q
그리고 나중에 울트라맨 시리즈로 발전함
ㄹㅇ?
재밌구만 ㅇㅂ
시리즈 좀더 주시게.
저 군인은 뭐야 그럼?
이해가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