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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 | 17/12/15 18:49 | 추천 58

대륙 인신매매 당한후 35만원 팔린후 노예 생활한 여자 ㄷㄷㄷㄷ +1602 [46]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020552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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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노예 감금 생활 충격
21세에 50세 남성에게 팔려와15년 동안손이 묶인 채 살아온 중국여성이
발견됐다고 중국 언론이 전했다.
손이 묶였을 뿐 아니라 사계절 옷을 입지 않고 지냈던 것으로도 알려져 충격을 준다.
여성은 15년 전, 사진 속 남성(65)에게 2,000위안(원화로 35만원)에 팔렸다
인신매매였다.
직후 남성이 일방적으로 혼인신고를 했기에 둘의 관계는 정식 부부.
그럼에도 남성은 나일론끈으로 여성의 손을 묶고 그 끝에 몇십 킬로그램이나 되는
돌을 달았다고 한다.
그리고 실오라기 하나 걸쳐주지 않은 채15년을 흙바닥 골방에서 지내게 했다는데.
15일, 중국 현지 매체가 신고를 받고 산둥성있는 남성 집에 도착했을 땐
14세 아들이 밥을 먹고 있었다니,
억울하게 팔려나간 지 얼마 안 되어 아이가 생긴 듯하다.
옷을 벗긴 이유는 대소변을 쉽게 처리하고자는 남성의 몹쓸 궁리.
여성은 겨울이면 한 방에 같이 사는 양 한 마리에 의지에 체온을 덥혔고,
가끔 이웃들이 찾아와 불을 지펴주는 일도 있었다 전해진다.
남성은 밭일과 구걸로 가계를 꾸리는데 가족 전체가 풍족히는 먹지 못하는 실정.
그는 (아내를 속박한) 현 상황을 그리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지 매체와의
인터뷰에도 기꺼이 응했고, 시종일관 웃음을 보였다 한다.
이웃주민 얘기로는 여성은 팔려올 당시 용모가 출중했고,
글도 읽을 줄 알았고, 정신도 멀쩡했다고 한다. 현재 그녀의 눈빛은 총기를 잃어,
소위 '정신이 나간' 상태. 그동안의 고초를 짐작하게 한다.
어메이징 짱개 클라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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