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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홀릭.. | 18/01/18 20:13 | 추천 59

시바 문재앙 계속 해서 처 해내고 자빠졌다 +242 [30]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0302309692

대구 택시기사 “최저임금 인상은 빛 좋은 개살구”

회사 인건비 부담 늘어나 “유류·수리비 등 감당 못해” 근로 줄이고 사납금 올려 조합·노조 합의 어려울 듯

2018.01.17

"대구br/> 17일 오후 동대구역 건너편 택시승강장에서 택시들이 줄지어 승객을 기다리고 있다.
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align="top" width="340" style="box-sizing: border-box; border: 0px; margin: 5px 0px 30px; padding: 0px; vertical-align: middle; font-size: 8px; font-weight: inherit; font-style: inherit; outline: 0px; background: transparent; max-width: 100%;" height="160">
대구 택시기사들은 최저임금이 올라봐야 근로시간이 줄고 사납금이 늘면 돌아올 게 별로 없다며 불편해 하고 있다.
17일 오후 동대구역 건너편 택시승강장에서 택시들이 줄지어 승객을 기다리고 있다.
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최저임금 인상, 그거 빛좋은 개살구요. 우리하곤 상관 없는 남의 동네 얘기일 뿐이지….”
최저임금 논란을 바라보는 대구지역 택시기사들은 요즘 착잡한 심정이다.
노동계와 경제계가 아우성치고 있지만 그림의 떡일 뿐이다.

대구지역 택시업계 및 택시노조에 따르면 통상 1월이면 택시조합과 노조가 임금협상을 벌여 올해 임금과 사납금 등을 결정해야 하지만 17일 현재 지난 15일 한차례 협상테이블에 나섰을 뿐 아무런 결정을 못하고 있다.
다음달 10일 1월 바뀐 최저임금을 적용해 임금을 지급하려면 최소한 이달말까지는 결론을 내야 한다.

올해부터 오른 최저임금을 적용해 월급을 지급하려면 회사의 인건비 부담이 늘어난다.
그러려면 택시기사의 근로시간을 줄이거나 사납금을 올려야 한다.
하지만 이 경우 택시기사는 근로시간 단축과 사납금 인상 시 생활이 더 어려워진다는 주장이다.
이달 말까지 택시조합과 노조가 의견을 조율해 임금 사항을 결정해야 하지만 입장이 엇갈려 합의점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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