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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하게.. | 18/05/23 19:30 | 추천 47

항공사 청소일 하시는 어머님이 청소하다 미끄러 지셔서 팔에 깁스하고 들어오셔서 막막하다. +681 [58]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0537027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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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게이들아 미안하다 너무 슬프고 화가난서 글남긴다


어머니는 항공사 용역으로 청소일 나가신다



나는 개방성골절 부상으로 수술해야하는 상황이라


집에서 병원다니고 있는 일게이다 좀전에 어머님이


평소보다 늦게 들어오셔서 손을보니 깁스를 하시고 오신거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오늘 청소하시다 미끄러 지시면서



팔이 다치셔서 병원 다녀오셨다 하신다 산재처리 된거냐


물어보니 안하신다 하신다



청소일이 용역이다 보니 쉴수도없고 일은 계속나가야


안짤리니 나가신다고 하신다 자식된 입장에서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으니 너무 슬프고 화가난다



나는 노가다 일하던 일게이고 어머님에게 죄송하지만



현상황 나도 심각한 사고 부상으로 재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으로 일을 못하고 쉬고있는 상황이라 어머님에게


회사에 말해서 산재로 처리하고 한달정도 쉬면서 차료하자고 말씀드리니



안나가면 눈치보여 그만둬야 한다고 나가야 된다고 하신다



못난 아들놈 이상황에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으니



답답할 뿐이다 하루벌어 먹고사는 형편에 병원비도 걱정이지만 어머님이

쉬셔야하는 상황에 그럴수없는 상황에

눈물이 난다 일게이들아 진짜 앞이 막막하다 조언좀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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