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여고생 사건의 미스테리 +1220 [49]

1. 강진 여고생 추정 시신 알몸·머리카락 없이 발견…살해 가능성

알몸이고 머리카락 없이 발견됐는데,, 이러면 옷이랑 머리카락등 시신확인에 1차적 단서가 될수 있는 몸증거만 사라졌슴. 16세라 아마 주민등록증이나 지문도 없을 것임. 이 새끼가 죽이고 나서 옷이랑 머리카락을 따로 분리했다는 것임. 머리카락은 야생동물이 물고갈 이유도 없다. 의도적으로 시신을 훼손했을 가능성 있슴. 부모도 확인을 못했다는데, 보통 부모라면 딸의 머리카락, 손발톱, 치아, 옷 이런거만 있어도 바로 확인 가능하잖냐?? 그러데 부모도 확인못할 정도였다면 이건 용의자가 확인단서를 의도적으로 없앴다는 것임. 이런 건 일반인이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님.

2. 철저한 사전 추적방지작업

- 실종당일 집에와서 세차를 했다

- 외출나갔다 집에와서 뭔가를 태웠다

- 외출해서 집에돌아올 때까지 휴대전화를 가게에 놓고 갔다

- 평소 블랙박스를 끄고 다닌다.

이 새끼 개 200마리 개농장주에 보신탕집 새낀데, 과연 전과 없는 새끼가 이런 용의주도한 사전작업을 할 수 있을까? 성범죄 수사를 할 때 경찰이 수집하는 증거가 될 수 있는 건 모조리 다 제거했다. 이건 동종 전과가 있는 놈일 수도 있지만 경찰의 수사방식에 대해 훤히 다 꿰고 있다는 것임. 범인입장이 아니고 경찰입장에서 말이다.

3. 그리고 자살 (이하 죽였다는 전제하에 기술한다)

이 새끼가 강양 부모가 찾아오니까 바로 도망가서 자살했는데 이게 이새끼가 살인을 하지 않았다면 지 목숨을 스스로 끊진 않겠지. 그런데 강양 부모가 찾아오니 바로 도망가서 자살했는데, 이 새끼가 추적단서를 다 차단해놓고 만나서 성폭행하고 죽이고 유기뒤에 집에 오면 안들킬 것이라고 생각했나??

그런데 강양부모가 찾아오니 바로 나가서 자살. 마치 간첩이 임무가 실패하거나 신분이 발각되니 바로 자살하는 것처럼 보통 민간 범죄자가 보이는 행동과는 너무나 다름.

난 이 새끼 전직이 의심스럽다. 범죄추적 단서나 경찰의 수사방식에 대해 훤히 꿰고 있는 듯하다. 이 새끼 혹시 전직 경찰아닌가 의심스럽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살한 것인데 난 이 자살을 단순히 체포와 수감에 대한 두려움 보다도, 지가 죽으면 지가 성폭행 해서 죽였다는 객관적 증거가 시신이나 기타 장소에서 나오지 않는 한 공소권 없음으로 송치될 것이라는 것도 알고 뒤진 거 같어. 이유는 지 재산과 가족보호. 자살하면 지가 범인이라는 증거가 없으니 피해자 유족들로부터 소송당할 염려 없다는 거지. 재산을 가족에게 그대로 상속시킬 수 있는 것임. 개 200마리 키우고 보신탕집이면 재산 상당한 놈임. 분명 그 보신탕집에 경찰들 들락거리고 경찰과도 친분 있을 것임.

그리고 한가지 좀 이상한게 이 사건에 대한 언론의 보도 태도임. 누가 봐도 이 놈이 죽인게 거의 확정인데 언론은 평소 미투사건이나 다른 범죄사건 보도에서 보이는 단정적 보도가 전혀없슴. 지금까지 미투사건에서 증거나온거 있냐? 그럼에도 언론은 실명, 사진 다 까발리면서 개지랄을 떨었는데...

희한하지. 이 사건에선,,, 희한할 정도로 보도태도가 침착함.

따라서 지금 발견된 시신에서 이 용의자놈 DNA가 나오지 않으면 직접증거 없어서 사건의 미제로 남는데, 강양 가족만 억울해진다. 일단 강양 가족은 이 새끼 상속재산보전해서 유족이 재산 처분해버리는 거 막아야 함. 민사는 별개임. 미국 OJ 심슨 사건에서도 형사에선 무죄였지만 민사에선 배상판결 났다.

*어디까지나 난 이 놈이 범인이라는 전제하에 쓴 것이고 경찰수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가정적으로 쓴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