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의 역할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여 영양소를 얻으면 췌장에서는 췌장액을 분비하여 그 영양소를 소화시키는 기능과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생성하여 혈당 조절을 해주는 기능이 대표적임.
보통 췌장은 짤에서 보이듯이 크게 세부분으로 머리 몸통 꼬리 부분으로 나눠서 볼 수 있는데
췌장암의 발병 부위 70% 이상이 머리 부분에서 발생함.
췌장암이 최악의 암인 이유 중에 하나는 무증상에 가까울 정도로 지내다가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에 내원하면 병의 진행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다는 거임.
자각 증세의 대표적인 예시는......
따로 체중 조절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이상할 정도로 감소가 된다던가
소화 불량과 구토 증상이 잦아 진다던가
혈당 조절 기능이 망가져 당뇨병 증세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췌장암이 아닌 당뇨병으로 착각할 수가 있음
췌장이 복부 보다는 허리쪽에 가까운지라 원인 모를 허리 통증이 오랜 기간 계속 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음
황달도 전조 증상중에 하나
췌장암 1기는 암이 췌장의 표피를 뚫지 않고 췌장 내에서만 존재하고 있는 상태.
가장 수술 결과가 좋은건 당연하고 5년 이상 생존률도 이쪽이 가장 높음.
1기 같은 경우는 별 생각없이 건강검진 받다가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대다수임
말 그대로 하늘이 도운거
2기 부터는 췌장의 표피를 뚫고 림프절로 전이가 되버린 상태인데
상당히 안좋은 상태이지만 수술을 받을 수 있는 희망이라도 있는게 2기임
3기는 암이 췌장 주위 혈관에 까지 침투하는 경우인데 이때부터는 몸 이곳 저곳으로 빠르게 전이가 되버리는 경우가 많음.
이때는 항암 치료를 통하여 전이를 최대한 막고 수술이 가능한 상태까지 만들어 수술을 받는게 최선임.
4기..
현대 의학으로는 어찌할 수 없음.
보통 진단 후 6 ~ 9개월 정도 생존하다가 사망
비수술과 수술 환자의 생존율 비교표
확실히 그래프 곡선이 비 수술에 비해 수술쪽이 완만한 곡선을 보여주고 있음
하지만 내원한 환자 중에서 10명 중 2명만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상태이며
수술을 받은 10명 중 2명 정도가 5년 이상 생존한다고 함
짤에서는 안보이지만 5년 이상 생존율이 10%가 안됨
수술 이후에도 다시 재발 할 확률이 높고 췌장을 잘라내어 인슐린과 글루카곤 분비가 어렵게 되어 해당 성분의 주사를 평생동안 맞아야 함
사실상 생존하는 내내 당뇨병 환자로 살아가야 함.
췌장암 발생의 가장 대표적인 요인은 흡연이다.
흡연 게이들은 지금이라도 끊기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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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7)
췌장암 원인은 당뇨병아닌가. ? 좆대로쳐먹다가 당뇨증상오고 합병증으로 췌장암걸리는게 대다수아닌가?
댐배끊은지 한달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