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변시 합격률 50%선 무너져
재학생들 극단적 선택 잇따라
성적경쟁 심해 '자체유급' 빈번
합격률 끌어올려 자격증화해야
지난 10일 지방의 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이 변호사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복학을 앞두고 있던 그는 변호사시험과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동생에게 “학교 공부가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했다는 그는 과천시의 한 호텔에서 법무부 청사를 바라보며 투신했다.
로스쿨생의 극단적 선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1년 서울 노원구에서 한 로스쿨 재학생이 성적과 경제적 문제에 대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목숨을 끊기도 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로스쿨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법학전문대학원 원우협의회는 최근 성명을 내고
“(로스쿨생을) 죽음으로 몰고 간 원인은 로스쿨제도를 설계한 자들이 잘못된 운영을 방치했기 때문”이라며
“젊은 나이에 수천만원의 빚을 지고 기약 없는 수험생활을 견디는 30~40대의 수많은 청년이 있다”고 지적했다.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해마다 떨어지면서 로스쿨생의 스트레스는 한계에 달하고 있다.
학교 성적 경쟁도 심해졌다.
1학년 1학기 성적을 토대로 사실상 대형 법무법인(로펌) 계약이 이뤄지면서 낮은 성적을 받은 학생들이
‘자체 유급’을 선택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학벌을 타파하겠다’며 등장한 게 로스쿨이지만 이른바 ‘SKY(서울·고려·연세대)’ 출신에 채용이 쏠리면서
학벌을 세탁하기 위해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도 많아졌다.
결국 로스쿨제도가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출처 : http://www.sedaily.com/NewsView/1S23W1V378/GK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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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기사 퍼오는 거만 계속 하네 얘는
그러길래 걍 사시 보지. 왜 경쟁률 40대 1인 사시를 합격률이 50% 밖에 안되는 변시로 바꿔서 스트레스 받고 그러시나들.ㅉㅉㅉ
세상에 합격률이 50프로 이상인 시험이 어딨냐. 배부른 소리들 하고있네
고작 로스쿨이 힘들다는거 자체가 이미 사시로는 가망 없는 새끼라 죽어도 상관 없음
지는 힘든데 다른사람은 어찌 시험준비하고 합격함?
그냥 패자새끼들 징징거리는 거 받아줄수록 저런 병신같은 소리만 늘어날 뿐임
지방대 전공
학점 3.5
토익 780
나이 29
올해 leet 120넘으면 어디든가긴가겄찌?
병신새끼들 걍 뒤져라
변호사가 만만한줄 아나
지들이 선택해놓고 징징대네
세상이 만만한가 시발
그렇게 따질거면 컴퓨터 쉬운 자격증이나 따서 사무직 들어가라
애초에 빡대갈들을 못 걸러내서 문재 아니냐
행정고시 평균 합격나이 25.4세인가보고 깜짝놀람
작년 입법고시 최연소 합격자가 나이 21세던데
진짜 로스쿨 같은곳엔 얼마나 괴물들이 많을까.....
그런곳에 20대 후반 3,40대 나이많은 범재들이 꿈,열정만 갖고 도전하기엔 진짜 아닌것같다
조국이 말한대로 개천에서 용날필요 없다는 말이
맞는말인것 같다
사시있을때는 사시도 그랬음
로스쿨 생기면서 나이먹고 너도나도 들어간거지
로스쿨 진짜 ㅂㅅ같음 ㅋㅋㅋㅋㅋ
나이 30먹고 나가리 꿀잼 이게 민주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