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는 국경이 없당께
지난 토요일에 일마치고 집에서 아내가 준비한 시원한 냉면 한그릇을 후다닥 먹고
집에서 약 30 분 거리에 있는 호수의 산책길을 오랜만에 갔더니
주차장 근처에는 사람이 엄청 많았고 수영을 하며 물에서 노는 사람들은 거의 다 멕시칸이더라.
산책하면서 만난 할배와 할매 그리고 손자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을 보니 사랑이 넘쳐나네.
그늘에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시원함을 즐기며 여유로운 사람들도 있었고
두아름이 넘는 큰나무가 누워서 썩어가는 중
지난 3 년 넘게 영지버섯 비슷한 것을 따던 오리목도 올해는 썩어서 중간이 뿌러졌네.
세아름이 넘는 커다란 Cedar
자주 못 들어본 이상한 새소리가 나서 그 쪽을 바라봤더니 로린이 부엉이 두 마리가 배가 고픈지 엄마 빨리 밥 줘 라며 소리지르고 있더라.
다른 방향에서 찍으니 좀 더 선명하네.
요약 : 아내와 둘이서 호수의 산책길을 걷다가 첨으로 두 마리의 로린이 부엉이를 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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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4)
ㅇ-> 올빼미 ㅂ->부엉이
귀 유무 확인해라 이기야
국부유출좀 하지마. 외국게이면 아님 말고
재외동포들 보면
이역만리에 정착하겠다고 떠났으면서
한국교회 한국커뮤니티 참좋아해
가끔 의료쇼핑도 오고.
노친네 틀딱들이 유달리 그럼
그냥 본거지 뭘 주워 줍기는 ㅁㅈㅎ
곰 안 무섭냐
난 저짝 동네는 곰무서워서 산 못 갈꺼같은데
거 나이 쳐 물때로 문 양반이 아~들 노는데 와가꼬 나이를 쳐 자시고 "로린이"가 뭐요? 씨발 나잇살이 똥꾸멍에만 꼈나 에이 더러운 노친네 퉤 씨발
24렙 ㄷㄷ
자연환경 끝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