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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 | 18/10/23 21:51 | 추천 46

간호사한테 치욕받은썰 푼다 .ssul +1631 [24]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080588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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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나 군대 일병시절


중학교때 100kg을 찍는 우량아 좆돼지였다가


고딩 학창시절에 이성에 눈을뜨고 다이어트하면서 30키로 넘게빼고 운동에 빠져서 고등학교때 운동만 하고


운동만 하다보니 고딩때 내신이고 수능이고 나발이고 성적은 盧짱 운지하듯이 팍 떨어졌고


결국 운동에 관심도 종범이였던 내가 지방대 체육과를 들어가고 뭐 원해서 간것도 아니고


띵까띵까 놀다가 21살에 군입대했다. 씹창인생 ㅍㅌㅊ ?





우리부대에서는 이상하게 엘리트들이 많이 모여있었는데 학벌들이 다들 ㅍㅌㅊ 이상은됬다


나는 서울사는데 지방대를갔고 지방에있던 선임 후임들은 서울 경기권 대학을 가는 ㅍㅌㅊ였다.


나만 ㅎㅌㅊ 였는데 선임들이 그래서 체력들이 좀 안좋았던걸로 기억한다.


아무튼 군대라는곳이 그렇게 무식하지 않아도 눈치빠릿빠릿하면서 작업시키면


작업 폭풍같이 하는 사람들 좋아하는데 내가 딱 그타입이였다. 좆돼지시절 일진한테 쳐맞는 눈치밥에


다이어트하면서 운동에빠져서 체력은 누구보다 자신있었다. 물론 훌련이나 작업 어디서 처지거나 못한다소리못듣고


군대에선 사회에서 못느껴봤던 에이스 소리들으며 사격, 훈련, 작업 전부 잘하는 에이급으로 인정받으며


선임 후임 동기의 총애를 받으며 에이스로 무럭 무럭 나아가고있었는데 여기서 갑자기 일이생겼다.


그냥 암것도 안하고 연병장에 있는 돌줍는 작업 ( ㅅㅂ 사단장이 오네마네 ㅈㄹ을 해서 했던걸로 기억..가물가물)





진짜 그냥 허리아파서 기지개 한번 피는데 발에서 뚝 소리가 전투화를 뚫고 나올정도로 크게들리는거다


진짜 발을 딛지못할정도의 통증이 갑자기 내발에 전해졌고 그냥 씨발 말도못할정도로 오징어 다리꼬이듯이 발이꼬이는거다


진짜 하늘이 盧랗게 보이고 노짱이 눈에 아른아른거려서 쓰러져서 엑윽엑엑 윽엑 엨 윽 엨엨!! 엨엨윽 윽엑엑 진짜 그러고있으니


맨날 튼튼하고 지치던모습 안보이던애가 연병장에 잡돌 치우는 작업하는데 갑자기 나뒹구니


그때 작업간부였던 중사가 와서 야얘 왜이래?? 이러는데 아무도 못보고 나새끼 혼자 나뒹구는상황


결국 중대장의 총애까지 받던 내가 나뒹구니 중대장이 중대의무대에 갔다가 엑스레이찍어야될것같다고 그래서


직접 자기차로 사단 의무대로 직송했다. 물론 이땐 좋았지만 이새끼가 까보전이였음 개새끼 아무튼



진짜 나는 무슨 근육경련이 이렇게심하게오나 ...예전 운동할때 현기증나서 2번정도 눈앞이 캄캄해져서 쓰러진적도있고


종아리에 쥐나서 좆될것같은기분도 몇번느껴봤지만 이런 아픔은 없었는데 뭐지 이랬는데 엑스레이 찍어보니까


발등뼈 그니까..쉽게말하면 발가락뼈는아니고 발등뼈가 뿌러졌다는거다. 그래서 내가 군의관 한테 차근차근설명했다


돌맹이줍는데 갑자기 귀에 부엉바위에서 노짱추락하는소리들리더니 그때부터 갑자기 김머중 쩔뚝이가 됬다고


그랬는데 중대장이 지가더 흥분해가지고 애가 마라톤대회도 나가서 5등안에들고 진지점령 진돗개상황 뭐시발 행군을하건 전부 1등하는앤데


갑자기 왜이러냐 튼튼한애다 이러는데 그때 내가 무서운상황이였는데 아무튼 든든했다.



군의관이 그러길 피로골절이라고 피로가 많이 누적되면 이렇게 뼈가 부러질수있다. 안정을 취해야한다


이뼈가 얇은 뼈라서 뭐 붙이려면 수술이 필요하고 블라 블라 하길래 어쩌면 좋냐 하니까


한달동안은 걷지 말고 그냥 쉬어야한다고 하더라 시발 일병 3호봉 이였던 나한텐 이게왠꿀이냐 싶더라


아무튼 부대로 복귀했는데 이상하게 중대장이 표정이 어둡더니 의무대로 안대려가고 자대로 데려가더라


우리 막사가 통합막사여서 막사에 60~70명이 생활했는데 거기서 쉬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내자리에서 이불깔고 누워있었지


근데 시발 군대라는게 2,3일은 쉬니까 좋았지 점점 눈치보이더라 선임 50명이 번갈아가면서 물을땐 야 건강하던애가 왜이러냐


야시발 ; 뭐 깁스도 안했어; 얼릉 나라 이러는데 이게 3일이되고 4일이되고 일주일정도가 되니까 눈치도 슬슬보이고


작업끝나고 선임들오면 야 ㅋㅋ 땡보 꿀빠네? 이러는데 왠지 좆같고 이새끼 피부하얀거봐라~ 쉬니까 좋냐? 청소라도좀해 이러면서 그러는데


눈치가보이더라 맞선임이 은근슬쩍 와가지고 너 멀쩡해보인다고 선임들이 뒷땅깐다고 너 엄살부린다는 소문난다고 이러는데


존나 억울하더라 진짜 시발 와... 이때 가만히 누워있어야됬는데 먼 패기가있었는지 내가 근무라도 나가게 해달라고했고


근무 김머중 쩔뚝이처럼 나가다 보니 간부들이 내가 점점 발이 나아가는줄 알고 훈련도 쩔뚝이처럼 몇번나가고


아무튼 한달동안한 2주? 지나니까 발디딜떄 그렇게 아픈건 없길래 가끔 중대장이 너 괜찮냐? 할때빼곤 내안부를 거의 묻지않았다.


머 누워쉬고만 있다가 다시 내자리 찾으니까 나도 괜찮은것같고 발도 괜찮은것같고 차츰 좋아지나 싶었다.


그리고 한달이 지나고 다시 사단병원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씨발... 뼈가 아예안붙고 벌어졌단다 그래서 군의관한테 아프지는않은데 이게 무슨소리요 내가 김대중이 가됬다 그말이오? 하니까


발딛지말라니까 니가 딛어가지고 뼈가 안붙은거란다 이새끼 들어올때도 존나당차게 두발로 들어오더만그럴줄 알았다 하더니


사단병원에 수술해야된다고 입원을 시켰다. 와시발 개떨리더라 아무튼 급작스레 입원하게되고 행보관이 와서 내 더블백에 짐같다주고


잘해라 하면서 가고 다시한번 검사결과 ct촬영같은거 기다리면서 있는데 입원하는데 일게이들 존나많더라 진짜


군인 아저씨들 다 어디뿌러지고 십자인대 나가고 뭐 ? 치질에 치루에 존나 많더만 한곳에 모아놓고 환자복 입혀놓고 빡빡이로 깍아놓니까


레알 정신병자 집합소같더라 거기 몇칠있으면서 본건데 입원한지 하루만에 퇴원하는아저씨도 1년이상장기입실하는 아저씨도 있더라


그러다가 내눈에 확 띄는 아저씨가있었는데


수술하고 막 들어온 아저씨였나? 병명이 아마 팔뼈가 부서졌다나 모라나 하는데 전신마취를 했단다


근데 이상하게 엨읔... ㅈ...중ㄱ니...ㅇ..오줌 안나온다!! 이히힣 안나온다!! 막이지랄 하더니


화장실을 한 댓번가더니 아 .... 아 ㅅㅂ ㅅㅂ ㅅㅂ 존나하더니 결국은 의무병한테 오줌이 안나온다고 하더라


그러더니 뭐 군의관이나 간호사라고해야되나 간호관 ? 아무튼 걔내들 오지도 않고 의무병들이 한두명 오더니


커튼으로 가리지도 않고 우리들 있는데서 바지벗으라고 하더니 진짜 무슨;;;


ㅅㅂ.. 무슨 호스를 진짜 자지에다가 그냥 쑦쑦 넣는데 한명은 넣고 한명은 아저씨 몸 잡더라


중ㄱ니 아저씨 씨발 깜짝놀래서 엨? 하는순간에 바로 좆잡고 호스집어넣는데 아저씨가 우어어 뭐야 그만 하는데 그냥 시발 넣드라


그리곤 그때막 커튼이 쳐져서 무슨상황인지는 잘 못봤는데




아무튼 씨티촬영하고 군의관이랑 상담한결과 밖에서 수술받으란다. 난 호옹이? 이게 왠 찬스노? 꽁휴가 아니노? 하면서 좋아했는데


군의관이 밖에서 수술한건 다 이유가있더라. 뼈가 조각이났던것 ㅋㅋㅋㅋㅋㅋㅋㅋ 엑스레이에는 안보였지만 씨티촬영하니까 보이더라 하더라


그래도 100일휴가 한번밖에 안나갔던 나한테는 뭔가 괜히 오묘하고 흥분됬다 그리고 긴장되는 2박3일 짧은 휴가를나가서 싸제 병원에서


수술날짜와 수술시기를 의사한테 소견서로 받아서 군 병원에 제출하니 그만큼의 휴가가 나왔다 무려 14박 15일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때는 좋았지 씨발 그때그기분은 말로못하지 근데 아.. 아무튼



휴가나오자마자 하루는 띵까 띵까 놀다가 담날 아침에 입원했다. 그리고 뭐 수술준비하는데 전신마취한다고 금식하랜다.


수술이 뭐 뼈조각난거 붙이는수술이라 외부에 철심이 나오게 박는다고만 들었지 그냥 좆돼지같은 간호사도 이뻐보이고


휴가나온 나한텐 정신이없었다. 뭐 수술이 수술이겠거니와 워낙에 겁없는 체질이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면 된다 라는 마인드라서


수술끝나고 뭐먹을지 적어놓고 영화뭐볼지 적어놓고있었다. 하루간의 금식이 끝나고 담날 수술시간


그냥 수술실 앞에선 조금 떨렸는데 뭐 잠드니까 모르겠더라


시발


이런 씨발 ㅡㅡ;



잠꺠고 나오는데 와 씨발; 와 ;; 존나게 그냥 다리뿌러진대랑 골반이 존나게 아픈거여 ; 씨발 보니까 골반뼈를 때다가 내발등뼈에다가 이식을했드만


와씨발;; 골반도 존나게아프고 다리는 존나 큰 깁스하고 무슨 철심이 밖으로 나와있고 와 좆될것같드라 진짜 막 으어어어 소리절로나오고


마약이라고 진통제같은것도 주사하고 막 와 진심 뒤지는지알았다... 지금은 그상황이 오래지나서 자세히 묘사가안되지만


그때 그 뼈가 부러지는고통이 지속되는것같은데 씨발 골반에 뼈를떄서 골반도 존나게 아픈상황


아무튼 수술끝나고 와; 시발; 금식시간도 끝나고 죽부터 쳐먹고 자려고 누웠는데 2시인가? 3시에 오줌이 존나게 매렵더라


근데 내가 한쪽다리가 완전 개병신이고 깁스도 개같이 큰거 해놔서 아빠한테 나 오줌매려 하는데 아빠가 이상한 오줌통 구해와서 자하고 주더라


내가3인실을 쓰긴 했지만 사람도 있고 누구 앞에서 오줌을 누는게 이렇게 쪽팔린거구나.. 싶은생각이 들정도로 오줌이 안나와서


존나 목발집고 힘겹게 화장실로 갔다. 그리고 오줌을 누려는데 진짜로



?


????



????????




오줌이 안나오는게 아니고 어떻게 누는지 모르겠다


어어;; 시발 꼬치에 힘 빡주면 되지않나 싶은데 오묘하게 꼬추가 아픈것같기도 하고


괜히 시발 힘주다보니까 똥도매려운거같고 싶은데 아랫배는 점점 아파아고 오줌은 어떻게 누는지모르겠고 어설프게 힘주면


괜히 아랫배만 더 아프고 덜컥 겁이나는거다. 제일 큰 겁은 내가 오줌싸는걸 못하게됬나 내가 성기능(고추가) 병신이 됬나 이런생각이라서


시발 아... 창피한데 간호사한테 말해야겠다라고 말하려고 목발짚으면서 쩔뚝거리면서 가는데 갑자기 뇌리속을 피칭 하고 뭔가 생각나는데


근데 중ㄱ니 아저씨가 군병원에서 오줌안나온다고 하니까 자지에 호스 존나게 꼽던게 생각나서 그자리에서 걸음을 멈췄다.


그리고는 시발 아랫배 존나 빵빵하고 뻣뻣뻐근 하고 따끔한상황에서 억지로 누워있다보니까 수술때문에 그런지 잠을 잤고


한 아침 10시쯤됬나? 눈떳는데 진짜 몸을 일으키지도 못할정도로 배가 아프더라 오줌이매려워서 눈물까지 찔끔하더라


진짜 아무말도 없이 엄마아빠가 괜찮냐고 담당의사가 회진오는데도 그냥 암말못하고 고게만 끄덕거리고 나가자마자 손살같이 화장실로 튀어갔다


목발집고 엑읔엑엑


당연지사 오줌이 나오는구녕이 뭔지도 모르겠는상황 씨발 존나답답함 오줌이 이렇게 매려운데 나오게할줄을 모름 뭔가 시발


막혀있다 라는생각까지들정도


시발 아 ㅠㅠ 아씨발 ㅠㅠ 이러면서 진짜 와 씨발 아 ㅠㅠ 눈물을 머금으면서


간호사한테 갔다. 간호사한테 진짜 아; 나 숫기도 존나없는데 씨발 고게 푹숙이고 배도 빵빵하고 뻐근해서 아픈상태로 눈물까지고여서



나 : 저기 질문있습니다;


간 : 네?


나 : 오줌이 안나옵니다...


간 : 오줌이 안나오신다구요


나 : 그렇습니다;


간 : 한번더 해보시구 진짜 못참겠으면 다시 찾아오세요~



시발 군인 아니라고 다나까 나오는건 안자랑


그래도 간호사한테 저말들으니까 뭔가 다행이더라 바로 호스는 안꼽아서


그래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변기에 앉았다 그냥


진짜 그냥 하체에 힘다주면서 있으니까 수술한대가 터질것같이 아프고 내가 간호사한테 치욕적인 모욕을 당해 병원을 살


아무튼 존나 있으니까 똥이 나오더라 ? 그러더니 오줌이 나오더라 근데 어떻게 나오냐면


딸딸이치고 쌀때처럼 찌릭 찍 찍 나오더라


힘주니까 나오더라


그래도 시발 그게어디냐




근데 이게 싼것만큼 시원해야되는데 그게아니고 존나 시발 벼룩의 간 빼먹는느낌? 방광에서 광주 폭동이 일어난 느낌이였다.


아따 쌀꺼면 다 내보내지 왜 찔끔찔끔 내보내는것이여 우덜들 무시하는거여 시방? 하면서 폭동일으키는것처럼 방광이 존나아팠다


아씨발 그래도 나는 대한민국 육군이다 시발 시발 하면서 참고 싸니까 오줌이 방울 방울 내려오더니 그나마 줄기처럼 쪼르르르르르 나오더라


존나 희망차게는 안나오지만 그래도 조금씩은 빠지더라 ㅎㅎㅎㅎ


왠지 다싼것같은 기분도 안들고 존나 찜찜하지만 더이상 나오는 오줌이 없길래 일어서서 화장실 나가려는데!!!


간잽이 간보는것마냥 또 오줌이 매렵더라


그래서 이번엔 좌변기로 안가고 소변기로 가서 다시한번 바지를 벗고 오줌을 싸는데 기냥! 콸콸콰뢐뢐뢐롸코라코라코라ㅗ카로칼 나오더라 씨발 ㅠㅠ


우와 내가다 시원 ㅠㅠ


시발 고개 들고 천장보면서 우왕 ㅋ 시발 ㅋ 이러면서 오줌누는데


오줌이 오래나오길래 고추를 보면서 어허 씨발 늠!름! 하면서 보는데 갑자기 ㅋ


고추에서


"푸르르르리리리리딛디디기....디기디딕긱"


소리가 나는거다 ㅡㅡ; 그니까 씨발 간단히말하면


자지에서 방구가나옴



씨발


병신들아 내자지에서 방구가나왔다고 ;


상상이가냐 ? 고추가 꿈틀거리면서 방구가쳐나옴 ;


존나 당황해가지고 오줌싸던걸 그침;



멈추고 시발 내가 잘못본거길 하면서 다시 오줌싸려고 힘을 주는데


이게 풍선에다가 물조금넣고 공기 잔뜩넣고 바람 빼는것처럼 오줌이 분수처럼 퓨릭 퓨릭 나가고 고추에서 나오는 방귀같은 바람과 오줌의 마찰소리가 전해져서



" 픽퓨류류류랴랴략! 퓨류랴랴랴략! "


하면서 고추가 요동을 치더라


와 씨발 이건 또 먼상황이냐 하면서 일단 다 빼내려고 힘을 빡주니까 오줌이 잠깐 빡 나오면서


다시 고추에서 "피릭 피릭 피리리리릭 " 하면서 좆대가리 떨리면서 시동꺼진 경운기마냥 탈탈거리길래


아;; 리얼 엠창 좆됬구나; 고추로 방구를 뀌네 하하 ;


다리수술했는데 방광이 병신이됬나; 하면서 패닉상태로 간호사한테 가는데 어케간지 기억도안남 걍 패닉이였음


진짜 내 고추가 병신이 됬다 라는 생각이였다 그땐




간호사한테 가서 존나 횡성수설 좌좀 설명하듯이 설명하기 시작했다.


나 : 저기 뭔가 이상합니다;


간 : 네? 무슨일이죠 (아까랑 다른년)


나 : 그게; 아 ; 그게 음;; 성기에서


간 : 네? 성기에서요? 왜요 ?


나 : 그게 소변을 누는데 바람이 빠집니다


간 : ??????


나: 아 그니깐; 그 성기에서 방구랑 오줌이 같이 나옵니다;;


간 : 네? 오줌을 누니까 방구가나온다구요? 방구를 뀌면 오줌이 나온다구요?


나 : 아니 꼬추에서 바람이 나와요 막 ㅠㅠ (멘붕터짐) 오줌 누면 푸퓩 퍄략 퍄략 하면서 (손짓으로 고추모양 따라함) 이래떨려요 ㅠㅠ


간 : ㅋㅋㅋ 네? ㅋㅋㅋ 아마 전신마취 하셨을때 방광에 가스가 차서그럴꺼에요 별거 아닐거에요 ㅋㅋㅋ 아프시거나 오줌이 안나오시거나 그러진 않죠




시발


존나 치욕적이였다 진짜;;


내가 내입으로 내고추가 시발 병신이되서 바람이 방귀대장 뿡뿡이마냥 몸짓까지 써대면 피략퍄략 나온다고 설명하고


진짜 존나진지했는데 씨발; 써놓니깐 그 임펙트가 별로 없는것같은데


그걸들은 간호사가 웃고 씨발 다들듣고 피식하고 내고추 피식거리되고 ;;


그렇구나 별거 아니였구나 순진하게 또 그말을 다믿고


그리고 한 두어번인가 더오줌쌀때 쪼끔씩 피락 퍄략 하고 고추가 떨리긴했지만


창피해서 다시 말하진 않고 12박 13일동안 존나 조심히 쉬면서 있다가 퇴원했음 ...


시발 아무튼 이글쓸려고 존나길게 썻네


피곤하다 자러감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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