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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한무당이라고 탈탈 털면서 관심가득한 일게이들아 수의대도 관심좀달라는 취지에서 글싼다
우리나라에서 수의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은 6년제 수의대 졸업하고(서울대 건국대+각 도에 지거국에만 개설, 10개) 국가시험에 합격하는 방법밖엔 없다.
입결(훌리거르고 팩트만)
서울대 건대빼고 16이전엔 한성서정도 16이후로 한성서~연고하위 18기준으로 지방수의대가 연고공 중위까지 올라왔다(누적백분위 3프로 이내)
지거국 수의대 입결은 주로 위치한 도시의 크기, 서울과의 접근성에 따라 갈리며 학교별로 특화된 분야(강원-야생동물 제주-말임상) 등이 있긴하나 학부생 수준으로는 큰 차이가 없드
페이(가장 민감하다)
일단 페닥을 보면(니들이 생각하는 동물병원, 소동물 임상)요즘 추세는 인턴250에서300부터 시작이다. 세전이고 매년 올라서 한 4년차쯤 되면 월 오백정도 받는다. 이후에는 협상이고 술기 등에 따라 더 많이 받는다. 석사하면 월 500에서 시작한다. 시골에서 소, 돼지 보는 대동물수의사(임상)은 극한의 3D업종이나 돈은 소동물 임상의 2~3배 정도이나 워낙 근무환경에 열악해 잘 가지는 않는다.
개원
개원은 개원 나름이고 사람좀 있다 싶으면 진짜 많이 번다.실습 나간곳 보면 원장님 두분 계시는데 두분다 월 천오백~이천정도 가져간다. 물론 약간 케바케고 개원시 열명중 사등하면 월 천 조금넘게 가져간다.
진로
수의대의 장점이자 단점. 임상분야(소동물, 대동물), 제약회사(거의 모든회사에서 수의사 면허 우대), 동물원, 아쿠아리움, 일반대기업, 공무원(수의7급, 계약직 5급) 어딜 갈지 고민하지 어디든 갈 수 있을까로는 고민하지 않는다.
공부
빡세다. 동물 종을 최소(개 고양이 소 돼지 말) 5종 공부하기 때문에 공부의 절대량은 상당히 많다. 하지만 족보가 있기때문에 마음먹기에 따라 편하게 면유급만하면서 다니는 분도 있다.(수의대는 유급제도가 있다)
군대
공중방역수의사와 수의장교로 대체복무한다 둘다 기간은 삼년이고 공중방역수의사는 임기제 공무원 신분으로 시,군청 방역과 검역본부 등에서 3넌간 일한다. 한달에 250정도 받는다.
수의장교 부대내 공중보건과 식품검사 주로 담당하고 일부 부대에서 군견진료업무본다. 중위로 임관해서 대위로 전역한다. 일단 장교든 뭐든 군인신분이므로 공방수이비해 선호도가 떨어진다.
타직역과의 관계
약사 : 동물약품 수의사 처방제로 수의사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이 가능한데 약국에서는 예외여서 밥그릇 싸움이 상당히 심하다
한의사 : 밥그릇은 하나도 겹치지 않지만 입걸이 비스무리하여(한의대가 더 높다. 훌리방지) 학부생과 수험생 레벨에서 상당한 갈등이 있다.
열심히 썼는데 일베보내줘라 게이들아
질문도 받는다
수의대 다님?
의대 못가는자들을 위한 패자부활전이 수의사아님?ㅋㅋ
비보험이라 돈 잘버는 직업이지
예전에 머리 잘 쓴 애들이 학사편입해서 성공한 거 많이 봤다
나이 38이다
수의사 되려고 수능 다시 보려고 하는데 괜찮냐?
직장 다니면서 모은거 6000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