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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웡잉.. | 18/12/10 02:05 | 추천 40

워홀 1년차 일본 느낌 말해줌 +1028 [26]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0899354023

사실 외노자라서 그런지 모르겟지만 한국이랑 별로 느낌 다를게 없엇음..


파견회사가서 파견등록하러 갓는데 키타센쥬 빌딩 7층인가 8층인가에 잇었고

들어가니까 칸막이만 대충쳐져있고 책상 몇개있는 곳이었는데 


파견등록 서류 다 작성하고 일 생기면 메일로 알려준다해놓고

한달이 지나도록 답변이 없었다.


그래서 뭔일인지 전화해서 파견 일 생기면 알려준다했는데 한번 확인해 달라고 말했음

그러더니 이렇게 말함


あ。。そんなことがあったのか。。もういちど確認したら?

(아 그런일이 있었던가..? 한번더 확인해 보면?)


이렇게 말하더라고..

진짜 좃같더라.. 



일본 집구할때도 보증인없으면 집구하기도 힘들고 

또 보증인없으면 보증회사에 야칭(임대료) 만큼 돈내고 보증받아야하는데


그게 또 폰이 없으면 불가능함..

폰 등록할려면 집이 있어야하는데 지금 집등록하러 온건데 부동산애들이 폰등록하고 오라고함


존나 이중 모순에 빠져서 허우적대게됨..


어쨰저째 일나갔더니 ( 이사센터 ) 

31살먹은 아저씨가 트럭몰면서 동정인지 한국군대 갔다왔는지 

한국인들은 대학교 많이 간다면서?

너 여자친구 있어?

나랑 7월에 나고야 가지않을래?


이지랄하길래 진짜 한국이랑 별로 다를거 없다는거 느낌..


일할때도 내가 불리는 호칭은 이름이아니라 おい(야)였음

걍 한국에서 밑에놈 부를때 야! 하듯이 비슷한거


야. 유도(자동차 유도), 야 옮겨(おい。はこべ)

인격 무시당하는 느낌이었음


더 좃같은건 이쉑기가 이삿짐센터 담당자였으니까

고객한테 이사의뢰 받아서 일하는건데


고객 한명이 이사의뢰맡겨놓고 당일에 모르는척 내뺸거임

그러니까 빡쳐서 운전하다가도 발로 차 빵빵차고

안전벨트 매라고 짜증난다는듯이 말하고 화풀이함


하기사 이게 일본간 외노자 신세겠지?

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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