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은 한번도 안가본 외국이라 한번 가보기로했다
지도 검색해보니 포항 - 태안 극과 극이네
저런 먼 나라에도 사람이 산다는게 놀랍다
6시간 걸려 도착했다
텐트치고 낚시 할려고 밑밥 만들고 바다를보니 바다는 오간데없고 온통 뻘밭이다
ㅆㅂ 뻘짓했다 조석간만의 차를 생각못했다
서해안은 선상 아니면 낚시가 제한적인것같다 원투는 가능할듯
동해안은 밀물,썰물 차이가없거든
해루질을 해볼려고 물가로 갔다
다행이 먹을게 있다이기 석화는 너무 작아서 놔두고 섭을 캐왔다
섭 구이에 소주4병 마시고 기타치고 노래부르다 기절해 잠들었다 이기야
소주 6개들이 한팩 사왔는데 오늘 아껴먹고 내일 집에 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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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밀물 썰물에 쓸려 내려가지마라
ㅇ
어휴ㅜㅜ 고생이 많다
캠핑장이 아니라 진짜 어디 오지로 갔노 캠핑 혼자 몇 번 가봤는데 주위는 다 시끌벅적 화기애애해서 존나 우울함
수영잘하냐?
기절 ㅋㅋㅋㅋㅋㅋ
난왜 일베도 민주화도 안눌러 지냐?
씨발놈아 나도 같이가자
"기절해 잠들었다.." ?????? 어디 아픈데 있냐? 뒈지기 직전인 놈이고?
캠핑하기엔 추워
추워뒤지겠는데
진심 궁금한데 해안가 어패류 채취는 해당 지역 어촌계 허락 받아야 되는거 아니냐?
요즘 해안가는 어촌계에서 씨뿌려서 어패류 채취하는 농사 개념이라고 알고 있는데.
섭을 무단으로 그냥 채취했다고?
일베의 음유시인은 ㅇㅂ야
부안 채석강을 갔어야지 병신
인근에 아무 식당 드가서 백합비빔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