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 | 19/02/17 15:48 | 추천 100

골든레이크 801호와 괴선박 근황2(feat 의심에서 확신으로) +299 [28]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022570381

어제 골든레이크 801호가 인천항 앞에서 하루종일 대기를 타는것으로 일베를 감.

그런데, 왜 항상 하던 패턴대로 해군항구로 안들어가지 하다보니, 혹시 배를 세워놓고 환적을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듬.

그래서 주위에 배가 있는지를 봄

딱 붙은 배 한척이 있었음.

주황색 골든레이크에 겹쳐지듯이 흰색 식별네모가 보일 것임.

어떤 배인지 찾기시작함.

찾았음. YEN DE호.

중국과 인천을 왔다 갔다하는 아프리카배임

어떤 배인지 봄.

일본에서 위험선박으로 출항금지된 기록이 있는 배였음

문제는 두 배가 우연히 잠깐 붙어 있었느냐는 점이었음. 이게 확인이 되지않아 어제는 뇌피셜이라고 함.

두 배가 무언가 의도를 가지고 붙어 있었다면, 계속 같은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는 것임.

두 배의 움직임을 봄.

먼저 골든레이크 801호

소 무의도와 영흥도 사이에서 조류에 따라 조금씩 이동한 모습을 보임.

YEN DE는 어떨까?

비슷하게 움직임.

문제는 시간임

패턴이 비슷해도 시간이 다르다면 우연일 수 있음

두 배 움직임을 확대해 봄

먼저 YEN DE호

한군데 멈춰있다 한번 크게 움직인 기록이 있음

골든레이크 801호는 어떨까?

두 배 모두 한번 위치가 튀고 있음.

만약 두 배가 같은 시간에 같은 이동패턴을 보인다면, 두 배는 붙어서 무언가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YEN DE가 갑자기 튀게 이동한 시간을 봤음.

23시05분에 위치가 튐.

그러면 골든레이크 801호가 튄 시간이 YEN DE와 비슷할까?

골든레이크 801호도 YEN DE와 분까지 똑 같은 23시05분임.

두 배는 계속 붙어 있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한줄요약. 북한 NLL 과 인천 해경,해군 전용부두를 AIS(선박식별장치)를 끄고 왔다갔다하는 골든레이크 801호가 아프리카 배에 하루종일 붙어서 무엇을 했을까?

혹시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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