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제헌의회파) -> PD(민중민주파) = 마르크스주의 운동권.
크게 제파(반제반파쇼PD)와 제독(반제반독점PD)로 나뉘었다.
전자는 반파시즘을 상대적으로 강조하고, ‘개인의 자유로운 발전이 만인의 자유로운 발전을 위한 조건이 되는’ ‘자유로운 개인의 연합체’라는 맑스의 구상을 강조했다. 좀 더 자율적인 사회주의를 추구한 것이다.
한편 후자는 레닌과 스탈린에 정립된 레닌주의 전통을 따르는 정파로 PD 내에서 다수파였다. 이들은 반독점(재벌) 투쟁을 중시한다
NL(민족해방파)= 주체사상 운동권.
운동권의 70% 이상 지분을 차지했던 세력. 86년 김영환의 <강철서신>을 계기로 확산되었다. 한국을 미제국주의의 식민지로 규정, 민족해방 민중민주주의 혁명론을 주장했다.
90년대 한총련 세대까지 주류는 남총련 등 강성 ‘자주대오’ 계열.
이후 전북대를 중심으로 ‘사람사랑’ 온건파가 나타났는데 이들은 집단전향을 하게된다. 이들 중 상당수가 뉴라이트에 가담했다.
이천년대 초중반을 전후하여 고려대, 외대 등 서울권 대학과 외대 용인캠퍼스 등 경기 동부, 울산 노조를 중심으로 ‘혁신계열’이 등장. 이들은 기존 반미-통일투쟁에만 집중하던 과거를 성찰하고 노동운동, 민중생존권 투쟁을 중시했다. 경기동부연합과 울산연합이 대표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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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ㅇㅂ
대의를 위해 소아를 희생하는 정신으로 청춘을 불살랐던 동서 들...저런 것들이 우리나라를 좌지우지하고 있으니...
운동권이 민주당으로 대거 들어간건 좌익사상을 조금 버렸기 때문일까 아니면 제도권 진출을 위한 것일까?
버린거 맞음
안버린 사람들은 민노당 통진당 이런곳 감 아니면 여전히 운동단체나 노조 단위로 활동하던가
야 근데 나 사실 이런거 관련해서 저어어엉말 궁금한게 있거든. 좀 내 글에 와서 댓글좀 달아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