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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 19/08/19 02:16 | 추천 27

(동물저장소)죽음의 마라강. jpgif +816 [14]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192830161

*살짝 약혐이 있을수 있으니 심신미약 게이들은 주의*

 

<세계 최대규모의 동물 대이동에 관한 이야기>

오늘은 진지빨고 다큐로 써봄

왜 죽음의 마라강이라고 하는지 보다보면 알게될거야

 

 


해마다 7~9월 사이

케냐 마사이마라 평원의 초식동물들은 마라강을 건너

탄자니아 세렝게티 평원으로 대이동을 함

그 대표적인 동물이 검은꼬리 누와 얼룩말.

 

그숫자는 무려 200만 마리

이동거리는 약2500km 

이동목적은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풀을 찾아서...

 

그모습이 장관을 이루어 세계7대 경관에 꼽히기도 하여

7~9월이 되면 많은 여행객들이 그장면을 보기위해 몰려듦

 

방구석 일게이들은 이렇게라도 봐야지 않겠노

 

 

대이동 속으로 다같이 ㄱㄱ

 

 


강을 건너기 위해 강둑으로 몰려들기 시작하는 누와 얼룩말들

 

 

 

 

 


끝도없음

 

 


ㄷㄷㄷ

 

 


버글버글

 

 

 

 

 

 

 

 


용감한 얼룩말이 선두로 나서자

 

 

 

 


누떼들도 줄줄이 풍덩풍덩

 

 

 

 


이렇게 이동하다 압사당하는 숫자도 엄청 남

 

 

 

 

 


강에서 대기중인 나일악어

최대 길이5m  무게 1톤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녀석임ㄷㄷ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고 살다가

대이동이 시작되면  잔칫상 받을려고 잠복근무함

 

 

 

 

 

 


물살이 거세어 망설이는 얼룩말 가족

 

 

 

 

 


용기내어 건너감 

 

 

 

 


엄마 아빠는 둑으로 올라갔는데 

새끼 혼자 낙오됨 ㅜㅜ

 

 

 

 

 

 


새끼에게 접근하는 악어

 

 

 

 

 

 

 


간발의 차이로 목숨 건짐 ㅋㅋ

 

 

 

 

 

 

 


다음 타겟을 향해 스르륵

 

 

 

 


故 누

 

 

 

 

 

 


강을 건넜다고 끝이 아님

건너다가 체력이 바닥 났거나 다리가 부러진 놈들은

저렇게 강기슭에 널부러져 있음ㅜㅜ

 

 

 

 

 

 


이 얼룩말은 마지막 힘을 짜내 올라가보려 하지만

 

 

 

 


그대로 주르륵 미끄러져 그자리에서 최후를 맞게 됨

 

 

 

 

 

 

 


바퀴벌레 아니다

 

 

 

 

 

 


후두두두둑

 

 

 

 


재도전 다행히 성공

 

 

 

 

 

 

 


낙오된 녀석에겐 자비란 없음

 

 

 

 

 

 

 


이렇게 힘겹게 올라가도 체력떨어진 먹잇감을 기다리는

사자에게 또 잡아 먹힘ㅜㅜ

 

 

 

 


하이에나도 포식하는 날

 

 

한번 이동할때마다 수만에서 수십만 마리가

죽는데  그 사체가 미생물을 비롯 조류 물고기등

여러 생물의 식량이 돼 생태계를 이롭게 한다고 함

 

 

 

 


휴 도착...  수고했다 얘들아 마음껏 풀 뜯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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