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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남똥.. | 17/08/22 09:33 | 추천 20 | 조회 2510

늦은 대왕암 캠핑 후기(데이터주의) +460 [44]

뽐뿌 원문링크 m.ppomppu.co.kr/new/bbs_view.php?id=camping&no=185117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리네요

휴가 복귀하고 회사가 많이 바빴어요

방문도 제대로 못하고 말이죠..

 

오늘은 라푸마가 핫했군요~

그냥 지나쳐서 다행?입니다.

 

8월9일부터11일까지 대왕암 캠칭장에서 3박4일 캠핑을 했습니다.

집에서 가까우면 자주 가고 싶은 곳이었어요 너무 좋았네요

사진이 많습니다 데이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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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벼겡 출발해서 여유 있게 도착하고 2시넘어 입실하고 간단하게 셋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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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걸린것 같아요

긴장하며 왔더니 피곤이 급 밀려와 커피타임

스노픽 공홈보다 더 비싸게 산 티탄컵..

기억하고 있겠다 만x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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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과 산책길

캠핑장 주변 산책길이 앚 잘 되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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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발도 담가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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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려서 인지 파도가 무섭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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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대왕암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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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정 동굴들렸다가 복귀하는길에

언양에서 언양식 불고기도 사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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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f40도 첫개시 해봅니다.

W48구매 실패 후 극적으로 구해서 캠핑장으로 택배를 받았어요.

관리사무소에서 안된다는걸 사정을 얘기하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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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번길에서 쿠폰신공으로 구매한 뉴루메나 플러스

카페발 무선랜턴과는 비교가 안되네요.장난 아닙니다

잘 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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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빙기 얼음은 우리 공주님 장난감이라지요

그래서 매일 물 버리고 세척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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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 싸이트에요

싸이트 일단 넓고요

싸이트 마다 벤치가 있어서 테이블이랑 체어 없어도 상관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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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석이 아닌 아스팔트가 깔려 있어

차량과 사람들 이동시 돌밟히는 소리 안나서 조용하니 좋았습니다.

다만 캠핑장내 서행은 기본인데 악셀 밟고 다니는 정신나간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어디서 튀어 나올지 르는데 그리 빨리 다니는지...클락션 울리는것도 봤네요 빠아아아아앙~이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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흫많은 우리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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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수대

관리가 잘되어 매우 깨끗했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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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늘이 없고 수영장이 없다는거..

집으로 복귀할때 우리 꼬맹이에게 이번 캠핑 만족도를

물었더니 다 좋았는데 약간 아쉬웠다네요

그 아쉬운게 물놀이를 못해서 아쉬웠다네요^

대부분 아이들이 그렇겠지만 수영장만 있으면 하루종일 나올 생각을 안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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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하게도 복귀 전날 날씨가 이렇게 좋네요

비가 많이 와서 은근 신경 쓰였는데 다행이었습니다.

날 맑은날 울산 바닷가는 참으로 매력적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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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생각해보니 사진에서 항상 저만 빠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두장은 남겨야 겠다는 생각으로 우리 언니와 한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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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에서 많이 보던 용님

알고보니 미끄럼틀 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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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 구경가는길

바다바람 장난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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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엄청 났는데

그래도 고지를 밟았습니다.

바람이 아주 상쾌하고 시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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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전날 모든 짐은 미리 정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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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야경을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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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 가시더라구요

낮에 바람 맞아 본 사람으로서 밤에는 못갈것 같아요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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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 캠핑장야경

금요일 밤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울산 분들 부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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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을 마지막으로 복귀 합니다.

새벽에 일어나 정선으로 가야 하니까요..

새벽 일찍 준비해야해서 혹시나 옆집에 피해를 드리는것 같아

미리 양해를 구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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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대왕암

내년에도 방문할께

 

짧지만 많은 추억을 만들고 온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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