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내부 개혁이 더 시급하다고 판단한 시민들은 서초동에서
그리고 입법 과정을 통해 검찰 개혁을 이루어 내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은 여의도에
모여 집회를 하고 있는 겁니다. 비슷하지만 다소 차이가 있는 셈인데요.
서초동 집회 참가자들은 '우리가 조국이다. 윤석열을 수사하라.'라고 적힌 피캣을 들고 검찰 개혁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즉 '어떤 이들은 서초동에서 검찰 개혁 뿐만 아니라 수사 공정성을 요구하며 조국장관과 그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인 것이고
또 다른 이들은 가슴 아프지만 여의도로 향하여 공수처 설치를 통해 검찰 개혁을 반드시 이루어 내기 위해 모인 것' 이라는
국민들의 마음을 온전히 읽은 겁니다.
결국 두곳 모두 장소는 다르지만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거지요.
정말 다시 돌아온 마봉춘도 반갑고 또 오늘 양쪽 집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국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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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돌아온 마봉춘 반갑습니다.
정신 차려 케빙신, 답이 없는 씨방새, 이제 포기 손석희...
아무리 그들이 민주진영의 내부 결속을 끊어내려고 발버둥쳐도
오늘 집회로써 또 그 속내를 읽은 마봉춘의 보도로 어림도 없다는 걸 보여주었지요.
정확한 표현이십니다!
국민이 이깁니다!
마봉춘 섬세하기까지~
jtbc 뉴스 보다 mbc로 바꿨어요.
잘한다 잘한다하니..
정말 마봉춘이 열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