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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0)
딱 제 얘기네요
30중반에 자살할까 밧줄갖고 등산가서 시간떼우다
간단한거라도 해보자
시청공공근로 몇년하다 기간제 몇년하다보니
운이좋게 다들 잘봐주셔서 어케 무기계약직으로
3년째네요
최소30에는 자기길 찾아서 열심히해야 장가가서 애낳아요 그래서 전 결혼못함요
포농
대체 저런 테크는 누가 타는건가요?
진짜 여기 평균치는 아니죠?
맞는말이긴한데 젊꼰냄새나는건 어쩔 수 없다...
맞는말적어둿는데..
방구석위리어들..잔치낫네....
저런테크타서 30중반에 우울증 자살충동 걸려보면
남이 먼소리를해도 들리지않죠
어차피 내인생 내가사는거니
본인스스로 뼈를깎아 변하지않으면
한줌흙으로
여기에 함정은 아예 지잡이면 그냥 뭐라두함. 원래 난 지잡이니 뭘 가릴 처지는 아니기에 왠만큼만 되는 좆소라도 감사히 감.
여기서도 갈림. 그래도 진짜 꼴통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진짜 꼴통은 아니다.. 이러면 열심히 해서 거기서 자리를 잘 잡음.
문제는 꽤 괜찮은 인서울나 지거국이긴 한데 저렇게 된 케이스.. 애매~~하게 학력이 괜찮은 경우가 저 늪에 많이 빠짐.. 나름 공부는 했다 보니 가리기 시작함. 좋은데만 노림. 공기업, 공무원, 대기업만 주구장창 노리다가 다 떨어짐. 아예 그냥 서류도안되면 다행인데 서류는 또 어찌어찌 통과함.
여기서 부터 희망고문 시작... 쫌만 더 함 될거 같은데... 는 사실 하는거 없이 취준생...
그러다 주변에 지잡나온애들은 주임이니 대리니 달고 있는데 나는 아직도 취준... 지금 좆소 같은데 가자니 현실감각 없음. 급여 적어보임..
그나마 정신차리고 좆소라도 가면 다행인데 거기서 딜레마에 빠짐.. 자기가 볼땐 여기 있는 나보다 학력 낮은 사람들 다 멍청해보이기 시작.. 자격지심 오지기 시작.. 대부분 결국 적응 못하고 퇴사 하거나, 퇴사당함. 왠만한 대기업 아닌 일반 좆소들이 쓸데없이 학벌 괜찮은 애들 안뽑는 이유가 저거임.. 이것저것 따지긴 오지게 따지면서 일은 잘 못함. 보통 하자 있다 생각.. 실제로도 그런경우가 비일비재... 그냥 적당히 맞는 애 뽑거나 아싸리 신입 뽑음.
물론 이쯤되면 정신을 못차려도 좆소라도 감.. 이게 딱 30~35 사이..
결론은 학력 엄청 좋은데 이상한 경우 거의 못봄. 학력 별론데 열심히 살고 꽤 잘풀린 사람도 많음.. 잘까진 아니어도 그냥저냥 다 잘 살고 반대되는 경우는거의 못봄. 다만 애매하게 학력은 괜찮은데 잘 안풀린케이스는 엄청 많음..
저코스 타는데 보통 40대까지 하루살이하거나 자리못잡으면
부모님찬스쓰더라고요 어느정도사는집이야 타격없이
도와주지만 여력안되는집은 집담보라던지 부모님노후대책
할돈으로 자식놈 사업하라던지 가게하나차려주시더라고요...
40대도 시작하기 안늦었습니다
힘내세요
저거 거진 맞는 말인게
사회생활이란걸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한데 그게 생각만큼 짧지가 않음
들어가자마자 몇 달이면 적응하고 그런게 아님
몸도 마음도 사회생활도 모든게 다 자리잡기까지
길게는 3년도 더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