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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0)
저 명세서를 보고도 한국인이 더 못 번다는 개소리를 하는것들은 정말 기가 차네요.
저 정도로 특근 야근 잔업까지 했다는건 거의 잠잘 시간도 없이 일을 했다는 겁니다.
게다가 외노자들이 하는 일들은 3D업종중에 육체적 난이도가 최고인 업종이 대부분이고.
받은 월급중 반 이상이 그건데 한국인이 저렇게 일했음 500 은 가볍게 넘어감.저런 일 강도면 100명중 한사람이나 가능할까 싶음.
그런데 몸 개망쳐가며 할 사람이 있을지 결국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겠네.
부러우면 저렇게 일하러 가보세요.
하루도 못하고 뛰쳐나올 사람이 태반일테니.
첨에 병특으로 하다가 다른사람들은 기간되면 바로바로 그만둠... 저는 그냥 꾸역꾸역했음... 잔업이랑 특근이 워낙 많아서 거의 5년전쯤인데... 월급이 4대보험 제하고 400이 넘어가니... 그다음해 월급제로 바뀌고 세후250~300 사이로 받고 몇년 더 하다가 결국 그만둠...(뭐 저는 병특으로 일한게 사회생활 처음한곳이라... 나이는 차고 할줄 아는게 없어서 계속 다니다 힘들어서 결국 그만뒀지만요..) 뭐 저같은 사람도 흔치않겠지만 있을걸요..(외노자들이 오히려 저를 신기하게 봤음...)
단순 비교는 무리겠지만 다른나라 가서 한달하고 3년연봉(우리나라 평균 연봉이 3600정도라는데 3000정도라 치고)
9000만원을 번다면 안할거 같으세요?
한달에 9천인데??
평균연봉 3600인 나라에서 달에 400벌자고 저렇게는 당연히 안하죠.
그러게요.현지 월급의 거의 50배니까
아마 저렇게 일하고 한달에 1억 아니 한 5천만원만받아도 한국인들도 누구나 할겁니다.
저 파키스탄 노동자처럼.
결과적으로 저 글이 얼마나 멍청하고 수준이하 글이라는거 답 나오지 않나요?
그쵸.
우리 나라 사람들이 힘든일이니 배불러서 안하니까 그렇다는데. ...
1차적으로는 임금이 평균임금, 노동대비 작으니 안하는거지 동일노동에 평균임금 3천인 나라 수준에 연봉 3배가량을 한달에 번다면 안할 사람 찾기가 더 어렵지 싶은데.....;;;
저희 회사도 캄보디아만 30명 정도 있는데 돈많이 벌어요
잔업 특근 많이 하긴하지만 월 300만원 이상씩 받음
오히려 잔업 특근 줄이면 돈 못번다고 다른회사로 옮김
하는 일은 내국인이랑 똑같습니다. 오히려 식사때는
눈치 안보고 미리 나와서 구내식당 앞줄에서 서서 제일
빨리 먹음
부러우면 여기서 벌고 파키스탄으로 이민가면 부자로 살겠네요.
노동에대하뉴정당한대가는 받아야합니다
비슷한 월급받는 공장에 일하러간 노가다현장 스리랑카노동자는 하루하고 도망왔더군요.
부러우면 하면되는데 댓글이나 달면서 욕하드라구요. 일단 일을 해야 돈을 받을거 아입니까..
기본급 200에서 야근 특근 주말주당 심야수당 붙으면 일 할 맛 날듯..
노동강도 대비 우리나라 평균 금액보면 적지만,
파키스탄으로 돌아갈 목적으로 돈 모으면, 참고 일할만 하죠.
파키스탄에서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등등으로 나오기가 어렵겠죠. 경쟁자들이 많아서,,
역시 혐오가 포농하기 쉽죠?
그렇게 부러우면 파키스탄 이민가서 한국에 취업해요..
우리 아버지 세대들도 중동에서 땀흘리면 주말 없이 일해죠. 그 피땀흘린 돈으로 우리나라를 발전 시켰습니다. 더멀리는 박정희 정권때 독일에서 광부로 일하고 간호사로 일하셨죠. 저렇게 타지에서 열심히 하는 분들이 있어서 파키스탄도 발전 할겁니다.
외노자 정책만큼은 일본처럼 해야합니다.
외노자가 없어져야 열악한 근무환경이 개선되고
급여구조가 개선되고
일자리 없어서 알바자리 전전하는 젊은이들이 없어집니다.
조선족 외노자 불체자들좀 싹다 몰아내고
대한민국 국적자들 안정적 일자리좀 공급했으면 좋겠네요..
조선족없으면 식당이 안돌아가는게 아닌것을....
본인 의견은 빼고 분란 조장하고, 혐오로 포농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