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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5)
급하게 오느라 현금이 없는 날은 안내고 봉투만 내기도 함...
대신 다음에 5천원~만원 내기도 함ㄷㄷㄷ
솔직히 청소년까지는 천원 냈고 지금은 2-3천원 냄 ㄷㄷ
이 정도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우리삶이 돈으로 부터 자유롭지 않은데, 어찌 삶의 가치를 가르치는 종교가 돈으로부터 자유하겠습니까.
그래도 그것에 천착하면 올바른 가르침이 되지 않겠죠...
마틴 루터가 이 시대에 살아 돌아와서 한국 와보면 정말 개탄스럽겠네요.
종교개혁 다시 일어날 걸요?ㅋㅋ
주일봉헌금,교무금에 강제성이없고 자율입니다. 많이 배푸는사람들은 빨랑카라고 불리는 찬조(?)같은게 있는데 행사나 대축일미사후 음식나눔 그럴때 내기도합니다. 물론 기부내역신고 철저히 해주고요 아무성당에나가서 미사보고 봉헌금내고해도 상관없는게 모든미사전례가 공통으로똑같고 봉헌금은 매주 다 걷어 교구로모아져서 나중에 각 동네본당 규모에맞게 똑같이 운영비가 돌아가거든요. 내가다니는동네성당에 많이낸다고 그 성당에 돈이많아지는게 아닌..
관광버스 했을때 천주교인들 태우고 성지순례갔다오는데 '운임이 너무 싸서 죄송하다고 헌금을 천원씩 해서 돈이 없다고 만주교로 이름을 바꿔야 하는데...'라고 하시던 말씀이 농담이 아니였군요;;
농반진반 ㅋㅋㅋㅋ
우스갯소리로 헌금을 천원만 해서 천주교라는 얘기도 있죠. ㅎㅎ (저도 천주교 신자입니다)
이름을 만주교로 바꿔야! ㅋㅋㅋㅋ
주말미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새벽미사 가면 1시간도 채 안 걸립니다.
봉헌은 보통 만원정도 합니다.
매주 참석하시면 상당히 많이 하시네요!
근데 매주 안가요 ㅎ 자주 안가서 봉헌을 만원으로 대신 고백성사는 갈때마다 봅니다 ㅋ
잘 사는 강남같은 곳에 있는 성당은 얼마나 내는지 모르겠지만
지방은 내고 싶은대로 보통 몇 천원씩 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