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AV 여배우 딸롱도르(2): 후카다 에이미, 미카미 유아, 하시모토 아리나, 모모노기 카나 +2154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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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편에서는 '딸롱도르' 소개에 앞서

일본의 'FANZA(DMM) 어덜트 어워드'와 '스카파 성인방송대상'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우에하라 아이부터 아이자와 미나미,

아이다 유아부터 토마 마코토로 이어지는

일본의 양대 어덜트 어워드를 보며

한국과 일본의 취향 차이나 AV 업계의 지난 동향을 잠깐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국내의 어워드

2013년 DDR갤러리부터 시작돼 현재는 ㅂㄴㄴㅁ로 계승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딸롱도르'의 올해 후보를 하나하나 소개해보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시끌벅적한 요즘

제 게시글이 조금이라도 위안( ; ; ; )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주요 부문인 '올해의 여배우' 부분 후보입니다.

현재 득표 현황은 이렇습니다.

 

딸롱도르 2020 올해의 여배우 부분

 

1위. 후카다 에이미(802표)

2위. 하시모토 아리나(512표)

3위. 미카미 유아(414표)

4위. 모모노기 카나(245표)

 

후카다의 강세가 굉장히 돋보이고

한국 행사를 3번이나 개최했던(한때는 정말 대세였던)

모모노기 카나의 몰락(은 오바..; ;)도 눈에 띕니다.

 

일단 기호 1번부터 보겠습니다.

 

후카다 에이미(深田えいみ)

1998년생, 158cm

 

후카다 에이미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잘 나가는 AV 배우 중 한 명입니다.

 

2019년에 FANZA 상반기를 압도적으로 씹어먹으며 1위를 차지했고

연간 차트에서도 TOP 10에 랭크되면서 전성기를 알리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보통 공장장과 인기(몸값)은 비례하지 않는 편이 많습니다만

후카다의 경우에는 행사 섭외, 촬영 등 몸값도 최상급인데

공장장 행보를 달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본 현지에서는 결국 인기와 발매를 동시에 갖고 활동하고 있는건데

굉장히 이례적이라고 봐야할 거 같습니다.

잡지에 인터뷰 칼럼을 연재하고 있기도 합니다.

 

전성기 시절 우에하라 아이, 

전성기 시절 츠보미 정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이런 케이스는 거의 없었습니다.

 

특히 친한파 출신인데다

강남 ID 성형외과 출신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일반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습니다.

 

이 부분이 딸롱도르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미카미 유아(三上悠亜)

1993년생, 159cm

 

그 유명한 일본 국민적 아이돌 출신의 AV 배우 미카미 유아입니다.

워낙 유명한 여배우이기 때문에 특별한 수식어가 필요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데뷔 직후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큰 화제가 됐고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2017년 DMM 어덜트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한국에서 '허니팝콘'이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한국과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구독자가 21만 명입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00만 명이나 됩니다( ; ; ;)

탤런트에 가깝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다만 AV 업계의 특성상 세대 교체가 비교적 빠르다는 점과

한국에서 '두꺼비'로 유명한 요시무라 타쿠와의 교합이 너무 많아서

거부감을 보이는 사람들이 조금 있습니다.

 

이번 투표에서 놀랍게도 

후카다, 하시모토에게 밀리고 있는데

차이가 좁아지지 않고 커지고 있어서

1위를 탈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하시모토 아리나(橋本ありな)

1996년생, 167cm

 

혜성처럼 등장해 2018년 DMM 어덜트 어워드 대상을 석권했습니다.

2017년 미카미 유아와 대상 경쟁을 했던 타카하시 쇼코를 누르고

대상을 수상해 엄청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이자와 미나미, 아카리 츠무기 등과 함께 

일본 AV 업계 외모를 급상승 시켰습니다.

 

길쭉길쭉한 다리로 슬렌더계를 이끌고 있고

(실제로 보면 예쁜 기린과 같다고 합니다 ; ; ;)

외모도 가면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역시 몸값으로 치면 딸롱도르 올해의 여배우 후보들과 함께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여배우입니다.

'딸롱도르'에서 초반에는 

후카다, 미카미, 모모노기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꾸준히 치고 올라가 현재는 후카다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모노기 카나(桃乃木かな)

1996년생, 153cm

 

지난 2017년, 2018년에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모았습니다.

일본에서도 역시 두터운 팬덤을 가지고 있는 여배우입니다.

 

2017년 스카파 성인방송대상의 신인상 수상은

지금봐도 모모노기가 얼마나 대세였는지 보여줍니다.

당시 신인상은 미카미 유아가 '당연히' 받는 분위기였는데

그걸 기어코 역전해 받아냈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남순 등 유명 아프리카 BJ 방송에 출연해 

실시간 1만 명 이상이 시청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그때부터 '노꼴갑'이라는 별명으로 통했고

최근에는 예전 같이 빛나던 외모력도 빛이 바래고 있다는 말이 좀 있습니다.

그럼에도 두터운 팬층으로 한국에서 3번이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작년에도 서울에서 팬미팅을 했죠.

 

다만 후보가 너무 쟁쟁해서 일까요.

현재 후카다, 하시모토, 미카미와 차이가 제법 벌어진 꼴찌입니다.

역전할 각 자체가 안 보입니다.

 

딸롱도르 2020 특별심사위원( ? ) 카토타카

 

딸롱도르 올해의 여배우 부문 소개를 마치기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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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 생활 5년차에 접어든 저의 픽은......

 

하시모토쨩 매번 고맙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