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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 | 20/05/28 14:52 | 추천 27 | 조회 9466

제가 이용수 할머님 회견 전문에서 충격적이라고 생각했던 발언 +333 [44]

뽐뿌 원문링크 m.ppomppu.co.kr/new/bbs_view.php?id=issue&no=272166

"더군다가 김복동 할머니가 저보다 두 살 위입니다. 

 한쪽 눈은 실명이고 한쪽 눈 보이는 눈만 가지고 가자 하니까 어디로 끌고 가니까 

 그저 그 사람들 말만 들은 것뿐입니다. 

 

 얼마나 괴로웠겠어요. 재주로 하고 돈은 다른 사람이 받아먹는 거, 

 이거 너무 분합니다. (김복동 할머니가) 재주부리고 돈은 정신대대책협의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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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듣는 순간 내가 뭘 잘못 들었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window.open("//cdn.ppomppu.co.kr/zboard/data3/2020/0528/20200528144846_fktsqrgs.jpg")

 

window.open("//cdn.ppomppu.co.kr/zboard/data3/2020/0528/20200528144848_pflbxavm.png")

 

 

할머니는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 12월 한일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 의견을 배제한 채 맺은 

 

‘위안부 합의’에 따라 세워진 화해치유재단의 해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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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활동들이 전부 윤미향이 아무 것도 못하는 

김복동 할머니를 강제로 끌고 다니면서 하셨다는 말씀을 내뱉으셨고

 

듣는 순간 ... 아예, 이 분의 그 어떤 소리도 제대로 들리질 않더군요. 

 

솔직히 말을 하자면 이제 이용수 할머니에 대해서 

뭐라고 평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누가 글을 써줬던간에 저런 글을 읽었다는 말이 도대체 납득이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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