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안드린거
맛난거 안사준거
회계가 잘못된거
일본 과자
건물 샀다가 싸게 판거
집 5번 이사한 이사한것에 분노하시는 분들아..
검언유착과 한명숙 사건에는 분노 안하세요?
분노 기준이 뭔가요?
아래 두 사건은 더 분노하셔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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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gyoz | 23/08/06 | 조회 5742 |뽐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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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더블로가! | 23/08/06 | 조회 19577 |뽐뿌
댓글(49)
조국, 한명숙과 궤를 달리하는 사건이라고 봅니다.
기부 받은 돈의 사적 유용이 있었나 없었나가 최대 관건입니다. 이거 조사를 하면 팩트로 답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계산기 두드리면 명확한 답이 나옵니다. 그걸로 판단하면 됩니다.
모든 이슈에 정치 논리 들어갑니다. 떡밥도 들어가고요. 만만한 타겟 나타나면 상대편에서 작전 짜서 죽일듯이 달려 듭니다. 한국 정치 원래 그렇잖아요. 근데 그렇다고 이걸 이전 사건들과 같이 묶어서 탄압이다 이렇게 보면 안됩니다.
남의 피같은 돈을 허투루 관리하고 개인의 마음대로 사용한 의혹이 있다. 그러면 이건 정면돌파로 조사하면 됩니다. 굳이 여기에 각종 정치 이슈 같다 붙여서 편가르기 하면 그게 오히려 오바 같아요. 이건 아주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단순한 사건인데. 조사해서 답 나오면 끝. 대표 개인이 쓴 흔적 없으면 당당하게 국회의원 활동을 하면 됩니다.
이 돈은 위안부 할머니의 피눈물이 들어가 있는 소중한 자원입니다. 그러하기에 조금 과하다 싶을지라도 철저한 조사로 따져봐야 할 이슈라고 봐요. 저 할머니들이 얼마나 아픈 상처를 가지고 살아왔겠습니다. 난 이걸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이해 안가요.
제 지난 글들 찾아 보시면 증거가 뽐뿌에 다 남아 있습니다.
한명숙총리 사건에도 분노했고
조국 사건에도 쓰레기 같은 검찰 언론에 분노 했습니다.
정의연 사건에는 할머니가 노망나서 작은 일에도 질투하는 파렴치한으로 만들고
본인들의 잘못에는 몰라서 그랬다고 말하는 아마추어적인 모습에 분노했습니다.
차라리 우리가 잘못했다. 할머님들을 더 잘챙겼어야 되는데 그러질 못했다. 우리의 아마추어적인 모습에 공격꺼리를 만들어서 이렇게 논란이 커졌다 너무 죄송하다. 앞으로 더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외부감사를 꼭 받고 전문가와 함께 더 잘 운영 하도록 하겠다.
처음부터 이렇게 깔끔하게 인정하고 넘어 갔으면 지지했을겁니다.
지금 분노 할 단계인가요?
좀 기다려보죠. 조사받고 결과나오면 알아서 칭찬을하건 욕을하건 할거니까.
넌 그냥 가만히 있어~
사적으로 쓴적없다는데 왜 다들 풀발기하는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