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1996.03.25. 오전 8:52
(全州=聯合) 朴鐘瑞기자 = 올해 全北 도내 9급 행정직 공무원 공채에 모두 2천6백66명이 지원, 평균 7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25일 全北도에 따르면 올해 益山.群山시 등 도내 7개 시.군의 9급 지방행정직 공채시험 원서접수 결과 34명을 선발하는데 2천6백66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益山시가 8명 모집에 9백77명이 지원, 1백2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金堤시 91대 1, 群山시 87대 1 순이었다.
특히 지원자중 83.3%인 2천2백36명이 대재 이상 학력의 소유자로 나타나 지원자의 고학력 추세를 보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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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9)
옛날에는 10급. 공무원도 있어습니다
기능직이었죠
당연히 10급은 시험 없었던걸로 기억나네요
기능직 10급도 공채가 있긴있었죠
50대가 공무원들 자신들이 말하길 과락만 면하면 들어가는 거였다는데 무슨.
확실히 낮았군요
지금 공무원 경쟁률 10대1도 안됩니다. 국가직이야 얼마 안뽑고 전국에서 몰리니 높지. 공무원 채용인원많은 지방직공무원경쟁률 보면 10대1이하 수두룩합니다
그래도 합격은 쉽지않아요..
근데 9급충이 뭐예요?
예전에는 기능직인가? 계약직 형태로 일하다가 기능직으로 전환 되는 사람이 부지기수였습니다.
그런 기능직도 아마 일반직인가? 기술직인가로 전환된지 오래로 알고 있습니다.
386세대들이 하여튼 운은 드럽게 좋았죠. 대한민국 최고 행운의 세대. 그에반해 70년대 초반생부터가 딱 저기 낀세대인데
좋은학교 나온 사람들도 IMF로 취업도 안되고 공무원도 박터지고 암튼 태어나는 시기도 잘 맞춰 태어나야 인생이 달라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