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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참거.. | 20/07/16 19:30 | 추천 45 | 조회 12179

이 시간부로 박원순 사건 보이콧합니다 +467 [92]

뽐뿌 원문링크 m.ppomppu.co.kr/new/bbs_view.php?id=issue&no=281502


저는 박원순 시장이 고소직후 자살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박원순 시장이 가해자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피해자와 고소인측은 결찰조사에서  텔레그램에서 사진과 문자등 증거를 제출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증거가 확실히 있으니 박원순이 자살했다고 생각합니다.


피해자를 응원하고 지지하고 있으나 오늘 언론에 흘린 내용들을 보면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습니다.


언론과 대중들에게 본인이 피해자임을 강력하게 호소를 할거면 사진이든 문자든 녹취든 제3의 증인이든 나와야 합니다.

아니면 실체를 알수 없는 사실증명을 할수 없는 감성적인 호소일 뿐입니다.


이런 감성적인 호소는 가해자가 처벌을 받지않고 법망을 피할때나 필요한것이지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이 자살을 한경우에는 이런 감성적인 호소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2차가해로 힘들고 본인에게 억울한 시선이 쏟아진다면

뭔가 실체가 있는 증거를 내놓아야 하고 아니면 이런 의미없는 기자회견과 폭로는 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고소인측이 박원순 시장의 성희롱이라며 내놓는 내용들 뿐만아니라

그에 곁들여서 서울시청에서 일상적으로 경험했다는 피해제보들을 같이 까발리고 있는데

이게 박원순 사건이랑 무슨상관이 있어서 엮어서 언론에 호소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서울시에 만연한 성의식? 성희롱사건들을  박원순 시장 사건이랑 결부시켜서

마치 박원순 시장이 당연히 그런짓을 했을거라는 이상한 암시를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소인 지원단체는 박원순과 피해자간의 문제만을 논하는게 아니라


당과 언론을 향해 이해할수 없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입장전문을 몇번이나 읽어봐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오늘 언론기사들을 보면서

언론에 드러낼 증거 즉 메시지가 없는건 아닌지  

고소인측이 피해자를 이용해서 다른 목적이 있는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피해자편에 서서 피해자를 위해 싸워주는 변호인들인지

피해자를 발견하고 피해자를 이용해 다른 이익을 추구하는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이런식의 인터뷰는 혼란만 가중시키고 분열만 일으킵니다.

사진 또는 녹음 또는 문자 또는 제3의 증인이 나타나기전에는


박원순 사건과 관련된 모든글에 보이콧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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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2)

  • 이뽐또한지나가리 07/16 답글달기

    이글 더듬이 추종자들 싫어 합니다.

  • E-raser 07/16 답글달기

    어깨에 손만 올려도 성희롱이다?


    성희롱이란게 워낙 피해자의 관점 위주다보니 틀린말은 아닌데 그정도의 추행? 가지고 죽일놈으로 몰아가는게 정상은 아닌것같음.


    시시비비를 가리지않고 죽음을 택한 사람에게 무책임하다 정도의 말은 할수 있어도 아직 아무런 결론도 안났고 확실한 증거도 없는데 풀악셀밟고 난리치는건 자제해야 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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