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준공을 책임지는 정부 측은 집주인과 상의해 보상금을 건넨 뒤 집을 허물려고 했지만, 집주인 량 씨는 끝내 이를 거절하고 소위 ‘알박기’라 불리는 재개발 예정지의 비철거 가옥 투쟁을 이어감
1층짜리 단층 건물인 량 씨의 집은 규모가 크지 않은 주택이었으며, 집주인은 정부의 보상금 및 이주 협상이 번번이 결렬됐으므로 집을 옮길 수 없다고 주장
결국 당국은 량 씨의 집을 철거하지 못한 채 주위를 에둘러 도로를 건설함 이렇게 10년만에 도로가 개통됨
집주인은 “나는 정부에게 내 집에 상응하는 가치의 아파트 4채를 요구했지만 정부는 2채만 가능하다고 했고, 임시로 내주겠다는 거주지는 인근 시체보관소 근처에 있는 집이었기 때문에 거절한 것”이라고 말함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 도로가 건설되기 전, 총 7개의 업체와 47가구가 거주했지만, 량 씨를 제외하고는 공사가 시작되기 직전에 모두 해당 지역을 떠났다고...
당국은 량 씨의 안전문제 등을 고려해 협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힘
중국에서 이런 알박기가 가능한건지 계속 나오네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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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2)
중국이 신기하게 저런건 되네요. 파룬궁으로 몰아서 장기적출할거같은데
중국이 저걸 놔두다니
시진핑이 ?
저건 레알 중국 공산당 고위직이랑 끈 없으면 불가능한일
독재국가 중국에서 이런일이 가능하다니
1. 빽이 빵빵 하든지
아니면
2.이왕 저런 일 생긴 거
대외적으로 '인권, 재산권 보장하는 중국'이라고 홍보하려고 장기프로젝트 설정한 짓거리.
2번인 경우 조만간 프로젝트 끝남과 동시에 집주인은 콘크리트 드럼통에 쳐박혀 태평양 심해로 직행할 듯. 토사구팽.
너무 많이 봤네요. 아파트 2채 준다니깐 4채 달라고 버팅기다 저 사단이 났죠.
저게 중국에서 가능하단게 더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