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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6)
제 와이프도 저렇게 주말에 특식으로 해주는데 행복합니다.
3600일이 넘었는데 항상 잘 해줘요.
원래는 빵도 굽고 해줬는데 이사 오면서 오븐을 안샀더니...
음식 솜씨 정말 최고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처음으로 해준 음식들도 다 맛있어서 놀랬어요.
항상 애들이랑 저를 사랑해줘서 감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들 좋은 인연들 만나셔서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