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이랑 화장실을 갔는데 먼저 온 가해자가 있었고
가해자가 먼저 나가는 길에 욕을하며 방충망을 주먹으로 쳤습니다
그래서 저와 일행은 왜 그러냐고 물으면서 시비가 붙었고
가해자는 취한 상태라서 횡설수설하며 욕하고 꺼지라고 했습니다
그 상황에서 가해자는 제 오른팔을 꺽었습니다
꺽이면서 저는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이 출동한다고 했고요
경찰이 10분동안 안오는 와중에 가해자와 그 일행은 자리에서 벗어날려고 하길래 저는 계속 따라갔습니다
따라가는 중에 경찰에서 어디냐고 물어서 위치를 알려주는 와중에 가해자가 폰을 뺏을려고 하는 와중에 팔 꺽임을 두번 더 당했습니다
경찰과 통화중이었기에 경찰은 그 상황을 들었을겁니다
이후 경찰이 왔고 제 인적사항 적어가고 고소할거냐고 물어보길래 오늘은 제 일행 송별회여서 내일 병원 가서 진단받고 금요일에 파출소로 고소하러 가겠다고 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1. 팔꺽임으로 허리가 조금 뻐근함
2. 팔 꺽는 중에 손목과 손등 부분에 피부가 까짐
으로 병원에서 상해진단을 끊어서 2주 이상 나오면 고소 가능할까요 ?
상해진단서는 10만원 가량 나오네요..
아니면 그냥 똥 밟앗다고 생각하고 참는게 나을까요
근처 cctv는 없는거 같고 목격자가 술집 사장님 정도는 있습니다
가해자 번호는 모르고 제 일행과 가해자 일행이 연락처는 주고받았는데 아직 따로 연락은 없네요
[22]
beogyoz | 23/08/06 | 조회 5742 |뽐뿌
[15]
beogyoz | 23/08/06 | 조회 8786 |뽐뿌
[58]
시네키노 | 23/08/06 | 조회 12259 |뽐뿌
[90]
묻고더블로가! | 23/08/06 | 조회 23801 |뽐뿌
[44]
tyuihnb | 23/08/06 | 조회 25936 |뽐뿌
[79]
odeng123 | 23/08/05 | 조회 7029 |뽐뿌
[95]
inthepouch | 23/08/06 | 조회 669 |뽐뿌
[13]
백호랑이의기운을받자 | 23/08/06 | 조회 6510 |뽐뿌
[79]
odeng123 | 23/08/05 | 조회 6670 |뽐뿌
[10]
Shampoo | 23/08/06 | 조회 6584 |뽐뿌
[85]
묻고더블로가! | 23/08/06 | 조회 22144 |뽐뿌
[82]
시네키노 | 23/08/06 | 조회 29671 |뽐뿌
[67]
그놈e그놈 | 23/08/06 | 조회 28983 |뽐뿌
[44]
터도후겨 | 23/08/06 | 조회 31704 |뽐뿌
[78]
묻고더블로가! | 23/08/06 | 조회 19577 |뽐뿌
댓글(59)
합의금500부터 스타트
입원 ㄱㄱ
최대한 많이 뜯어내서 맛난거 많이 드시길 바라겠습니다.
현실은 쌍방되서 서로 피곤해질듯
법이 엿같아서 저새끼 우겨서 쌍방처리~
제 경험담 ㅅㅂ
Cctv 없으면 현실은 쌍방 백프로 나도 맞았다 시전
ㅋㅋㅋㅋ쌍방같은데.아님 시비를 걸 의도는 아니었으나 괜한소리해서 처 맞은듯. 옆에서 모기장을 때리던 취했겠거니 하고 빠지죠.
무슨 합의금 400이니 500이니 별의 별 소리가 다나오네요. ㅎㅎ 전치10일이면 그렇게 못 받을뿐더러 가해자도 상해진단서 끊어서 경찰서에 내면 참 상황이 엿같아질겁니다. 혹시라도 가해자에게 합의금 많이 요구하시면 그냥 벌금 조금내고 기소유예로 끝날테고... 하여튼 주취폭행사건 이게 참 더럽죠.
걍 치료획인서 끊음 되는데...
굳이 진단서를....
폭행사건 피해자들이 바보라서 상해진단서 끊는거 아닙니다. ㅎㅎ
진단서는 필수입니다. 경험자
제경험입니다 2주고소하면 3차례정도 진술쓰고 합니다 상대방도 고소하죠 2번은 피의자? 1번은가해서
씨씨티비 까고 뭐하고 전 무협의? 말도 없었고 ㅋㅋ 가해자는 1구약식으로 150벌금 맞고 억울하다고
정식재판청구 6개월가량 끌다가 150확정 중간에 화해해라 뭐해라 경찰이 쪼입니다 가해자 동내시민경찰? 무튼 150정도 벌금예상합니다 민사갈라다 귀찮아서 포기 진단서 말고 소견서도 가능해요
합의보면 다행인데 전과있어도 인생 막장가는놈이면 합의 안볼가능성도 높아요 만일 초범이면 단순폭행은 합의안봐도 벌금 100만원도 안나옵니다
경찰이 10분동안 안오는 와중에라는 글보고 남탓 잘하는 스타일같아 저는 중립
뺨 맞아도 2주 진단 끊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