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몇일 외근나가는곳 근처에 영아원이 있어서 마음이쓰였었습니다.
지난주에는 영아원 담장에 어떤 아주머니가 계셨는데 영아원 아이들이 정에 그리웠는지 이런저런 말하다가 그 아주머니가 다른곳으로 이동하려 하시니 "가지 마세요~ 우리랑 같이 여기에 있어줘요~ 라고 말을 하는것 듣고 제 마음도 불편했네요.
집에와서 각시에게 이런일이 있으니 우리도 작은 도움이라도 줄수 있으면 좋겠다 했더니 각시도 흔쾌히 동의해줘서 우리딸 기저귀 사면서 10팩+물티슈 12개 이렇게 사서 갖다주고 왔네요...
지갑은 가벼워졌지만 마음은 참 부자가 된것같은 기분이..
어릴때부터 목표가 내 소득의 십일조를 내이웃들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베풀고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는데 아직은 그렇게 못하고 있는데 그런 목표를 이룰수 있도록 더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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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8)
정말 멋진 일 하셨네요! 추천합니다!
머리와 행동은 거리가 참 멀기도 한데
글 읽으며 지혜롭게 인생 사신단 생각이 들었네요
본받고파요.
복 받으실겁니다!
애들이 가자말란말에 찡해지네요.
추천!
좋은 일 하셨네요^^
사는데 바빠서 남 생각하기도 힘든데, 행동으로 실천하신 모습이 멋지십니다. 추천드립니다.
생각만하고 실천해보질 않았는데 실천하신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생각해보면 평생 바라기만 할줄 알았지 배풀줄은 몰랐던것 같아 반성해봅니다.
말은 쉽지만 실천은 어렵죠.
도움에 크고 작음은 없는것 같구요 ^^
도와주신 글쓴이분도 동의하심 와이프분도 대단하십니다.
추천
선행엔 추천이죠
선행엔 추천
언제나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넘 짱 멋집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