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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0)
공공재 산업은 필연적으로 적자를 안고갈 수 밖에 없습니다.
부정축재니 성과급잔치니 그런 문제가 있다면 개혁하도록 하면 됩니다.
문제는 자꾸 성과급잔치니 이런 논조로 언론을 이용해 확대 재생산하고 결국 그게 공기업 썩어서 개혁해야한다는 큰 여론을 형성한다면 감히 민영화에 반대할 수 없게되는게 시나리오입니다.
미쳤다고 그냥 민영화 한다면 님처럼 탄핵운동하겠다는 사람 쏟아지죠.
절대 멍청하게 그리 하지 않습니다.
당장 힘들면 srt처럼 알짜만 분리해서 민영화하기 쉽게 기반다지고 lh처럼 사고나면 언론에서 열심이 분노의 여론 조성하고
그래도 여의치 않으면 우회해서 합니다.
그냥 우리 민영화합니다~ 할 바보 없습니다.
머...지지자들 보면 정상화라고 받아주니 mb는 눈치라도 보고 숨어서 했는데 이번 정부 무대뽀 특성상 그냥 할지도 모르겠네요.
모당은 꾸준히 민영화를 주장하죠
자유시장주의 표방하고
대장동 사건을 보면 왜 민영화를 주장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정치성을 떠나서 국민으로서 바라보면
LH가 당초 개발계획을 갖고 있던 곳을
계속 모 국회의원이 압박을 합니다
LH임원이 국회 청문회에 나오자
그 국회의원이 질의를 하면서 민간 기업의 먹거리를 LH가 다 해먹으니 되겠냐는 식으로 지적을 합니다 이에 그 임원은 제안을 참고하겠다고
답변을 합니다 공개적으로 의원이 권고하니 책임이 가벼워졌겠죠
그리곤 국회의원이 지적한 그 지역을 민간 업자가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바꿉니다
걸국 대선 승부의 트리거가 되죠
뇌물을 받고 감옥엔 간건 모 당의 질의 했던 그 의원
이런식으로 민영화를 하면 비리를 해먹을 수 있는 돈잔치가 그들에게 펼쳐지니까 자꾸 민영화를 원하는 겁니다
부자들만 누리는 나라가 되는거죠
우리나라엔 부자들 많아서 괜찮을듯 ㅎ
2번남들 재벌가 자제들 ㅎ
mb때 민영화 하려는 알짜만 딱 모아났음!!
그넘들이 위에사 살쳐대니 ㅉㅉㅉ
명박이때 압도적인 세계공항평가 1위의 인천공항도
'선진화'하겠다며 민영화하려던 인간들이라... 2년전
몇 조 흑자였지만 지금 자원가격 급등으로 적자나는
한전은 해쳐먹기 딱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