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팀장
암 걸려서 은퇴함 간암인데 오래 못산다고 하더라
갑자기 은퇴해서 마땅한 후임이 없음
그래서 회사측에서 다른사람 스카웃해서 팀장 시킴
문제는 그 팀장이 자기 밑에 있는 사람 '다' 데려옴
기존 업무방법이나 노하우 전부 폐기 후 이전회사 방식으로 다 바꿈
오년 십년 일한 기존 사원들 전부 뉴비행
새로 온 사람들 전부 고인물
모든 의사 결정이 새로 데려온 사람들로 이루어짐
이거.. 나가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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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베스트는 가고싶네
댓글(9)
아니 어지간히 규모있는 부서에 높은 자리였음?
경력직 이직이라고 해도 자기 밑에 사람들 다 데려오는 걸 회사가 허가해준다고...?
그걸 조건으로 이직온거지
사실 나도 그사람들이 뭐하는 사람인지 어떻게 온건지 잘 모름
다만 팀장이 입사하고 한달 후 동시에 입사해서
서로 형님,동생 거리고
그사람들 의견만 채택된다는거 정도라.
밀어내기네...
무슨 팀단위로 데려오냐 기존팀이 있는데
신생부서도 아니고
건설현장직으로 그러는건 봤는데...ㅎㄷㄷ 어떤 결말 나려나
라인 못 타면 걍 나가는게 맞지
인사평가도 지들 라인만 챙겨서 일 열심히 해봐야 월급도 안오를텐데
울 회사 예전에 한 라인이 지들끼리 해쳐먹다가 사업말아먹을뻔 하고 퇴사인지 짤렸는지 나가리됨 그 시기 동안 다른 직원들 연봉 동결이거나 쥐꼬리만큼 올랐음 ㅋㅋㅋ
저정도면 나가라는거 맞는거같은데?
이래서 라인 타라고 하는거구나. 마땅히 해결방법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