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가 없어서 우물에서 두레박으로 물을 퍼올리고 있음
참고로 저런 우물이라도 있는 부대는 사정이 좋은편이고 겨울에는 당연히 얼어서 사용불가
하수도도 없음 사진의 담벼락같은건 화장실 밑에 배수로는 소변흘러나오는곳 겨울에는 얼음 얼어서 짬안되는 병사들이 깨야한다함
참고로 남녀공용이라 여자는 2인1조로가서 한명이 누가오나 망보고 한명이 볼일본다함
담요털고 있음 구멍나고 안찢어진게 없음 죄다 폐급 ㅇㅇ
가스 이딴거 없으니 나무해와서 불때고 밥해먹어야됨 ㅇㅇ
막사 방수포만 치우면 선사시대 움집이라고 해도 믿을듯 나입대하고 신막사 공사할떄 온 공사인부아저씨가 여기가 20년전 내자리라고 할만큼
오래된 막사엿지만 그것도 여기에 비하면 호텔인듯 남녀공용인가 남자도 막들락날락거림
빨래하는모습 손 겁나시려울듯 나때도 최소한 동전세탁기 동전건조기 탈수기는 있었고 세탁기 건조기는 일이병은 못쓰고 상병장만 쓰다가 나중에 내가 상병달때쯤인가 그런거 없어짐 빨래는 야외에 비닐하우스에 빨래줄 있었는데 요즘엔 내무실에 건조내 놔두고 말리지아마?
무슨 토굴같지만 코로나 격리 막사라함 맨발인 이유는 신발이 한개인데 빨아서 당연히 슬리퍼 따윈없음 ㅇㅇ
참된 북한군 남녀평등의 노동 현장 남녀공평하게 삽질중 가운데 남자는 농땡이 피우네
북한군 초병 교대모습 옆에 파란천있는게 초소인데 우리집 닭장도 저거보단 좋은듯
웃긴게 교대할때 맨몸으로와서 총을그대로 넘겨주고 교대함 총을 돌려쓰니 영점따위 맞을리없음
북한군의 귀중한 식량인 채소밭과 그걸지키기 위해 만들어놓은 감시초소 감시안하면 옆부대나 민간인들이 다 훔쳐간다함 ㅇㅇ
한국에선 풀나지말라고 비닐멀칭하는데 그런것도 없음 ㅇㅇ
이게 70년대 한국 시골 원두막인데 이거보다도 구려보이는 초소
아마 김씨일가를 지근거리에서 호위하는 일부부대빼고는 다 이런꼬라지일꺼라는거
적을 무작정 얕봐선 안되지만 이런군대한테 지는 한국군 지휘관은 진짜 한국전쟁사 이래 원균이후로 최고의 졸장으로 평가될듯 ㅇㅇ
댓글(22)
휴전 직후보다 더 퇴화한거 같음.
국군 똥별: 이제 져볼까 합니다.
언 오줌만 캐는게 아니라 똥도 캐야함 안그러면 엉덩이까지 똥이 올라와서.
진심으로 전쟁하면 우리가 이기겠는데?
그래도 국군은 저런거를 무시하고 북한군을 강하게 평가함
적을 과소평가하는것은 어리석은 짓이고 실제로 전쟁났을때 북한 보급능력이 어떨지 확실히 아는게 아니다 보니
작전을 짤때 북한이 대포병 탐지 레이더 같은 자산들 다 갖고 있고
보급과 체력을 무한대로 상정하고 작전을 짬
그게 맞기야해.
나중에 쓸일이 없을지언정 일단 사람 목숨이 걸린일인데 확실하게 준비해야지
로마군도 쟤네들보단 잘 먹고 잘 살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