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의 위성 유로파.
얼음으로 뒤덮인 위성인데
관측도중
물 분출이 확인되며 지각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태양계내에서 박테리아나 초기 생명체 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장 유력한 곳으로
두꺼운 얼음지각이 표면에 있지만
지각활동은 목성의 중력때문으로
이런 지각 활동으로
얼음 밑 지하에 넓은 바다가 존재할 것으로 추정 중으로
그 물의 양은 지구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정도면 생명체가 살아갈 조건이 될것으로 보이니
탐사선을 보내 확인만 하면 될것처럼 보이나
문제는...
얼음층이 수Km가 아닌 조금 더 두꺼울 가능성이....
그리고 물분출도 밑에 바다가 있어서가 아니라
얼음의 대류 현상일 뿐이라는 추측도...
결국 확인할려면
화성보다 더욱 먼 거리를 갈 탐사선에
최소 20Km의 구멍을 뚫을 드릴
그리고 진짜 생태계가 있을 걸 대비해
해당 생태계가 지구 생태계에 오염 안될 방법으로
뚫을 것 이라는...
좀 많이 어려운 미션을 수행해야 됩니다.
댓글(43)
문제는 도착하기전에 목성이 뿜어되는 방사능때문에 기계들이 죽을꺼라는게 문제죠.
그냥 분출된 물만 회수해서 생명체의 흔적을 찾으면 됨.
토성의 위성인 엔셀라두스도 얼음층 아래 물이 있다는데 토성은 목성보다 더 멀리 있으니…
지구에 있는 10km짜리도 못 뚫고 들어가는데....
저동네에서 무슨수로....
어떻게 전파같은거나 뭔가로 안뚫고 조사할 방법은 없으려나...
초음파로 깊이 측정하는 기술은 이미 있음
분출되는 곳 옆에 착륙해서 분출되는 물질을 바로 잡아서 분석하는 수 밖에
분출공 주변에 착륙해서 잔류물질들 조사하면 됨. 그럼 살아있는 생명체는 못찾아도 죽은 생명체는 찾을수있을겨
유로파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 살짝 얻어서 현미경으로 관찰만 해도 될 것 같은데 어려운가
일단 목성에서 뿜어져나오는 방사능은 기본적으로 씹고 들어가야하는 것도 하나의 전제조건 아닌가
그렌라간
유로파엔 우주정거장&로봇연구소가 있다
이건 황금기의 지식이 말해주고 있다고!
대형 생명체를 직접봐야겠다면 모를까
분출되는 물만 조사해도 생명체 여부는 나옴.
바닷물이나 민물 1L에 담겨있는 미세생물들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