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캐스트 이터널님 한 가지 질문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무엇인가, 병사?"
"신-왕 지그마께서는 저희를 사랑하시겠지요?"
"물론이네. 그분께선 모든 필멸자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의 아픔에 눈물 흘리시지. 신-왕께서 보이시는 사랑이 바로 나일세. 이 어두운 시기 필멸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지그마께서 내 던지신 구원의 번개일지니."
"외람되오나 왜 신-왕께선 직접 나서시지 않으시는 겁니까?"
"신-왕께선 전지전능하시고 원하신다면 직접 강림하시어 저 악적들의 머리통을 부수실 수 있네. 허나 지그마께서 직접 나서신다면 코른 또한 전장에 나설테지.
...
그렇게 된다면 차라리 옥좌에 앉아 계시길 기도하게 될걸세. 신들의 결투에 휘말린 필멸자를 상상해 보게나"
"아..."
"이해가 빠른 친구구먼, 아주 유능한 인재야. 혹시 리포징에 대해 궁금하지 않은가?"
댓글(3)
소울-캐스팅
번개 전기구이되면 강해진다지?
47ㅣ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