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세계관의 짐(GM).
프로토타입 건담을 모티브로 하여 양산이 된 모빌 슈트다.
일단 자쿠와 같은 모빌 슈트의 등장으로 충격과 공포에 젖어 있던 지구 연방이 그나마 동등한 싸움의 환경을 마련해주기는 했지만
양산형 기체의 성능 한계와 조종사들의 실력 미숙으로 인하여 작중에서는 등장만 하면 터져나가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이런 위상과 달리 지온 병사들을 실제 괴롭혔던 것도 짐이었는데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지구 연방이 그냥 압도적인 물량과 인원을 투하하면서 짐을 찍어냈기 때문이었다.
결국 전쟁은 머릿수라는 모 사령관의 말처럼 건담의 활약에 이은 짐의 물량 공세에 지온 공국은 버티지 못했고, 이후 전쟁의 승패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댓글(10)
단점 - 파일럿이 무한인거는 아니다
자는 또 낳으면 되는 데스웅
근데 파일럿 문제는 되려 연방이 더 낫긴 했을걸. 체급이 지온보다 훨씬 크니까.
파일럿은 그냥 짐이 실전배치된 기간이 너무 적어서 노하우가 안쌓인것도 너무 컸음.
반대로 진짜 에이스파일럿들은 그새 짐스나이퍼 나 짐커맨드로 갈아태워서
오히려 그세 에이스파일럿들 다 갈아태우고 기체 전용 수속 밟는
연방의 행정능력이 너무 우수하다고 생각할정도.
짐은 멋짐의 줄임말
지온은 태생적으로 물량이 딸려서 저렇게 못한것도 있지만
진짜 연방이 작정하고 쇼미더머니 끌어쳐서 짐볼볼볼 짐볼볼볼 짐볼볼볼 짐볼볼볼 끌고 오는건
지온 입장에서는 호러물 이었을거임
애초에 지온도 그걸 알고있어서 속전속결로 끝내려했는데 브리티시 작전도 제대로 성공못해서 무리하게 지구강하해버리고 기껏 포로로 잡은 연방군사령관도 탈출해버리고 그때매 V작전이 시작되고...
이미지가 그래서 그렇지 실스펙은 나름 괜찮지
1년 전쟁 때는 파일럿 숙련도가 부족했던 탓이 크고
그 이후는 특수 환경 특화 기체나 코스트를 생각하지 않은 특기 들때문에
야라레로 보이지 실제론 전혀 꿀리지 않는 기체가 바로 짐임.
솔직히 지온은 기습적인 전략으로 안 갔으면 졌어도 진작에 졌지
물량차이를 극복하려고 만든게 자쿠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