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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6)
터미널에 앉아있다가 갑작스래 가짜 보석팔찌같은거 들이밀면서 건강제품이라나 뭐라나 말하던거 생각나네
그래서 난 처음 몇마디는 일단 듣고 길 믇는게 아니면 그냥 무시함
얼마전에 국토대장정 하던 스트리머도 방송중에 당했더라 ㅋㅋㅋㅋㅋㅋ 에휴.
선의를 이용하는 악인때매 좀좀 세상이 각박해짐
그래도 일단 나는 길 물어보는건 대답은 해줌.
며칠전에 지체장애인분이랑 보호사분이 둘이서 길을 물어본 적이 있었거든.
현대문명을 쫓아가지 못하고 있는 사람에게 친절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런데시에이팅을 하면 바로 대꾸도 안 하고 갈 거임
얼굴이 선하세요, 복이 많으시겠어요, 조상님 모두 좃까
나도 전에 올만에 서울갔다가 당했어..
죄송한데 길좀 여쭤볼께요~ 로 말을 시작해야지
저기요~ 로 시작하면 무시하고 지나가버림
ㅇㅇ 두세번당하니까 안도와주게 되더라
요즘은 폰으로 길찾으면 되는데 굳이물어보면 이상하게 보이긴하더라
나도 길가다가 어느 커플이 막 붙잡으려 하길래 무시하려다가 뭐지하고 보니 모자 떨어졌다고 알려줬떤거
ㅅㅂ 하도 개가튼 넘 들 때문에 길가다가 사람 부르면 무시부터 하게 됨
그나마 그 커플이 멀끔하게 생겨서 돌아봤지
아마 보통 이런 일 하는 놈들처럼 눈 흐리멍텅한 애 데리고 다니고 있고 그랬으면 진짜 끝까지 무시 했을꺼임
약간 높은 확률로 사람 붙잡는 애들 옆에 꼭 멍해 보이는 애들 끼고 있음
대구 사는 대 주말에 중앙로 가보면 이상한 아저씨가 말 거는 거 대부분 신촌■나 그 비슷한 사이비가 대부분이다